-장흥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0일 가족과 함께하는 "떡케익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

장흥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12월 10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떡케익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장흥관내 10가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행사는 조희정(목포평생원장)강사 주재로 ‘떡 케익’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진행 내내 교실에는 이야기꽃을 활짝 피우며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 간에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현주씨 가족은 “처음으로 가족사날에 참석했는데 평소 아이와 부족했던 대화도 많이 나누고 프로그램을 통해 스킨십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만들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가족사랑의 날 행사는 가족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개인과 사회를 지탱하는 초석으로 삼고자 추진되고 있다.

최선자 센터장은 “매월 1회 가족사랑의 날을 정해놓고 강사를 초빙하여 여러 가지 문화체험을 함께 하면서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가정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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