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가장 잘하는 남녀 가수로 임시완, 아이유가 꼽혔다.

사진 출처 = 뉴시스. 가수 겸 배우 임시완(왼쪽)과 아이유.
사진 출처 = 뉴시스. 가수 겸 배우 임시완(왼쪽)과 아이유.

 

임시완(30)과 아이유(본명 이지은·25)가 '연기를 가장 잘 하는 남녀 가수'로 꼽혔다. 결과는 "가수 출신 연기자 중 연기를 가장 잘 한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이 누구라 생각하나?"고 질문한 결과, 임시완은 24.5%, 아이유는 21.7% 지지를 얻어 남녀 1위를 각각 차지했다라고 한다. 

임시완은 그룹 'ZE:A(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로 연기 데뷔했다. 드라마 '미생' '왕은 사랑한다' 등과 영화 '변호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다수 작품을 통해 영화배우로 연기자의 활약중이다.  

아이유는 2011년 TV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를 시작했고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등 TV 드라마 주연을 거쳐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헤로인 '이지안'으로 활동하며 배우로써 자리 매김하고 있다.

2위는 이승기(18.4%)와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14.3%)가 나란히 올랐으며, 3위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시즌 1 우승자 출신 서인국(12.1%)과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11.8%)가 랭크됐다.  

이 조사는 온라인 조사회사 PMI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조사됐으며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설문조사되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0%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