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간호 서비스 확대로 찾아가는 노인 건강 지원정책 강화

김대권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8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올리고 있다. 사진 제공=김대권 예비후보
김대권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8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올리고 있다. 사진 제공=김대권 예비후보

김대권 자유한국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어버이날인 8일 ‘방문 간호 서비스 확대’ 등 ‘어르신을 돌보는 행복수성구’를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경로당과 무료급식소 등으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방문 간호 서비스를 확대하고 정부의 노인병 예방 관련 정책 안내와 교육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5년 대구 최초로 건립한 수성구 통합정신·치매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수성구를 만들고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는 것이 최고의 노인복지 행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 구성원 전체가 어르신을 돌보는 수성구다운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 복지연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대권 예비후보는 앞서 ▲인생 이모작 사업 확대 ▲노노케어(老-老 Care) 사업 확대 ▲노인 참여형 일자리 사업(자기 집 앞 꽃 가꾸기 등) 추진 ▲그룹 홈케어 서비스 제공 등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작년 연말을 기준으로 수성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만 8,905명으로 전체 인구의 13.4%를 차지하면서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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