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제5회 교촌 레이디스 오픈‘ 총 상금(5억원) ‘엘리시안 강촌cc'(힐/레이크)코스 (파72·6.383야드)에서, 5/4~6(일)까지 열린다.

 

대회 우승 자켓과 우승 트로피, 주인공은 누가 될것인가

 

‘교촌 레이디스 오픈‘ 대회 2연패 챔피언 ‘김해림’(삼천리)도 이번 교촌 레이디스 오픈 대회에 ‘JLPGA’투어를 잠시 뒤로하고 ‘KLPGA’국내 대회에 참가했다. ‘김해림‘은 상위권 진입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출전하였다‘ 미소로 답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 참가한 '김해림'

 

‘김해림’은 지난 2017년 ‘JLPGA 사만사 타바사 레이디스 2017’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무대로의 진출을 결정한 ‘김해림‘은, 국내 ‘KLPGA’를 잠시 떠나서 일본 투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2018년을 적응기로, 캐디와의 호홉을 맞추며, 여러모로 일본 투어를 체크하는 기간으로 활동한다고 말했다.

 

연습라운드 18번홀, 경쾌한 티샷을 구사하는 '김해림'

 

5/2(수)프로암 경기를 시작으로, 5/3(목) 공식 연습라운드를 치루며, 본 대회는 5/4~6(일)까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지며, 1.2R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60위 까지의 순위가 FR에 진출 하여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선수들의 공식 연습라운드 분위기

 

2연패의 챔피언 '김해림'(삼천리)은 같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또한, 시즌 3승을 노리는 '장하나'(BC카드)와, 시즌 첫우승의 '최혜진'(롯데)등, 3명의 선수는 1R 8/30분 10번 홀을 출발하게 되며 우승 후보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캐디와 공의 방향을 상의하는 '김해림'

 

한편, 시즌 1승씩을 거머쥔 ‘홍란‘(삼천리), ‘김지현‘(한화큐셀)등과, 1R-12/30분에 출발하는 지난주 공동 2위 ’김지영2‘(SK네트웍스)가 이번주 교촌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 한다.

 

사진=유동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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