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지원 늘려 보육 환경 개선하고 ‘행복 수성창의센터’ 건립

 

김대권 한국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일등 수성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교사들의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저출산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부담을 주지 않고 열악한 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하면 효과적으로 보육 서비스의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권 예비후보는 또"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행복 수성창의센터’ 건립과 학생 1인당 1스포츠·1예술·1취미·다도교육을 지원하는 ‘수성형 현대양반 교육’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획일적인 입시 중심의 교육으로는 창의적인 미래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없다”며 “개개인이 타고난 재능을 찾아주고 부모와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행복 수성창의센터’ 건립과 자아와 가정을 회복하는 인문 교육 확대로 ‘명품 교육도시’를 넘어 스스로 주인이 되는 ‘행복 교육도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김대권 예비후보는 또 장애아동 양육 돌봄 서비스 강화, 도시농업 생태학습장 확충 및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확대,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이중(다중)언어교실’ 운영,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등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일등 수성구 조성’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들이 모두 행복한 창의적인 교육 지원 정책을 펼쳐야 ‘다 함께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 수 있다”며 “1996년 수성구청에서 시작한 오랜 행정 노하우를 기반으로 44만 수성구민들과 ‘대한민국 일등수성’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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