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3일 강대식·구본항·서중현 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심사는 중앙당 공관위에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8~22일 나흘에 걸친 면접심사를 통해 공천자를 결정했다.

이번에 공천이 확정된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5·6대 동구의회 의원을 거친 현직 동구청장이며, 서중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대구 시의원을 거쳐 민선4·5기 서구청장을 지낸바 있으며, 구본항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전 대구시의원 출신이다.  

한편, 중앙당 공관위는 이번 단수 후보자 발표를 시작으로 경선지역 공천 확정자. 추가 공모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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