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 강진군 성전면 소재 목조문화재인 ‘무위사’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ㆍ인근 소화용수 파악 ▲관계자 자체 소방시설 활용한 초기 진압 ▲건물구조 확인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진행됐다.

강진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인만큼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인들의 신속한 초기대응과  문화재 화재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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