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나눔, 보훈가족 예우 향상추진, 보훈공감 활동펼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과 엠비지그룹(회장 임동표)은 20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증진 및 예우향상을 위한 보훈 나눔 업무헙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확대하고 백세보감 보훈영양상자(밑반찬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양기관장은 대덕구 중리동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김월수님의 자택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보훈공감’ 활동도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임동표 회장은 “나라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영예로운 삶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보훈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대전에 본사를 둔 MBG 그룹은 2009년 자본금 1억으로 출발해 2017년 100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산학협력 기관중 우수성공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소수와 황칠, LED개발에 핵심 기술을 갖고 있던 MBG 그룹은 이제 니켈제련소와 신재생 사업, 세포배양원천기술과 아토피 신물질 연구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기업의 목표를 이윤추구가 아닌 가치 신장에 두고 총매출의 60%를 R&D에 투자, 끊임없는 연구와 제품개발로 세상에서 유일한 신제품로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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