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인생다모작팀 광주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평생학습상담사 양성과정을 추진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상담사 양성과정' 모습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상담사 양성과정' 모습

지난17일 (재)광주광역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계윤)은 본원 4층 대강당에서, 지역내 소외되고 분산되어 있는 잠재적 학습자를 발굴하기 위한 방안으로 평생학습상담사 양성과정을 진행하였다.

이날 개강일에는 이번 양성과정 교육을 총괄하고 진행할 양미아 책임강사의 개강식과 평생학습상담의 이해를 주제로한 강의가 있었고, 평소 평생교육발전에 관심이 많았던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상담사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30여명이 본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7월 31일까지 15차시(총45시간)로 진행되는 평생학습상담사 양성과정은, 상담경험이 풍부한 지역의 유수한 강사진으로 ‘평생학습, 성인학습자, 평생학습제도와 기관 등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상담이론, 평생학습상담, 가족상담, 진로상담, 대인관계상담 등 평생학습 상담에 대한 이해’, ‘타기관 우수사례, 상담실습 등 평생학습 상담을 실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주 1회 강의가 이루어진다.

15차시 교육을 받고 평생학습상담사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평생학습상담사로서 지역내 소외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잠재적 학습자를 발굴하여 학습자 개인의 생애주기 및 상황에 적합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고, 학습자 개개인이 미래비전을 가지고 생애설계를 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일을 하게된다.

이번 양성과정을 추진한 김혜경 강사는 “앞으로 100세 시대 평생학습을 할려고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우리사회 정말 필요한 어두운곳에도 평생학습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는데 평생학습상담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평생학습상담사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수강자 모두가 끝까지 함께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광주광역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민간평생교육기관 컨설팅지원사업, 시민교육 나눔강사 운영, 대학평생교육 활성화지원사업,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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