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민과 고창의 발전에 전력

이호근 고창군수 예비후보

지난 18일 이호근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높은 지지속에서 "경선 통과가 마치 당선이라는 착각에 빠져 상대 후보에게 흠집내기 비방, 흑색선전이 난무한다"고 말했다. 

현직인 박우정 군수의 조속한 사퇴 후 예비후보등록을 통한 바람직한 경선동참과 계속되는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또한 장명식 후보 측에게는 ‘고창군수부인의 갑질 의혹’ 사건에 매달리기보다 정책선거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고창군민과 고창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이후보는 "한빛원전으로부터 지방세 200억을 2020년까지 받아 내고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을 현 26억에서 77억으로 끌어올릴 것이며, 운곡저수지 사용료 또한 징수 받겠다"라고 밝혔다. 또 한빛원전 지방세에 대한 여타 후보들의 모호한 공약을 비판함과 동시에 뚜렷한 계획을 제시했다.

더불어 "고창에서 생산되는 쌀 소비를 위해 외식업소에 포대 당 3,500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며, 앞으로 고창 노령화를 대비해 관공서에서부터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장기근속 공무원들에게 휴식월 제도를 검토 시행하겠다"며 공약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창의 비전과 변화의 절실함을 강조하고 있는 이호근 후보는 매달 주어지는 급료와 훗날 군민들의 만족이 이후보가 소망하는 충분한 보상이라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인물이 뽑혀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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