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광주정암초등학교 에서 전교생 참여 하는 과학축제가 과학 체험 20개 부스교내에 설치 하여 학생들의 생활속의 과학을 체험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모습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모습

광주정암초등학교(교장 임형한)는 2018년 4월 16일(월)과 4월 19일(목)에 제 51회과학의 날(달)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학 축제의 장 ‘2018 정암 과학축제’를 운영한다.

‘2018 정암 과학 축제’는 전교생이 여러 가지의 과학 기술을 직접 즐겁게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창의력과 사고력, 탐구력을 향상하여 미래 과학 인재를 키우기 위하여 개최했다. 모든 학생들이 체험활동에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4월 16일(월)에는 4,5,6학년 학생들이 체험하고 4월 19일(목)에는 1,2,3학년이 체험하도록 이틀로 나누어 운영된다.

과학의 원리에 대하여 설명을 들으며 체험하는 모습
과학의 원리에 대하여 설명을 들으며 체험하는 모습

 

체험활동은 3개의 큰 영역(항공우주, 로봇과학, 에너지)으로 나누어 각 영역별로 여러 개의 체험 부스(항공우주 -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물로켓, 드론, 에어로켓, 종이로켓, 태양열주택, 태양광 자동차 / 로봇과학 - 라인트레이서, 진동로봇, 보행로봇, 복싱로봇, 축구로봇, 마우스트랩카 / 에너지 – 롤러코스터, 태양열자동차, 열기구, 호버크래프트, 자기부상열차, 풍력발전기)가 운영된다.

본 행사를 위하여 정암초등학교 교사들이 한 달여 동안 밤늦께 까지 남아서 다양한 부스체험활동들을 구상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 ․ 제작하는 사전 준비 기간을 가졌다.

80여대의 모형항공기를 비롯한 에어로켓, 물로켓 등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제작하며 준비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도우미로 자원한 학생들이 부스를 지키면서 다른 학생들에게 과학적 원리와 체험 방법을 설명해주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정암 과학 축제’에 참여한 4학년 최 모 학생은 “생활 속에 있는 과학적 원리들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보니 더 많은 흥미와 호기심이 생겨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위한 열정으로 준비하는 교사
학생들을 위한 열정으로 준비하는 교사

한편 임형한 교장은 과학부장교사(장미석)를 비롯한 교내 여러 교사들이 한정된 예산 안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품을 직접 조립하여 제작하는 등 열정을 쏟아 힘써 준 덕분에 전교생이 질 높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에 호기심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미래과학을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으로 자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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