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 2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 설명회, 사전접수 시작

2018 상반기설명회 썸네일
2018 상반기설명회 썸네일

서울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대강당(야주개홀)에서 예비창업자 및 신규 운영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 희망자와 신규 숙소 운영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울시 지원사업 및 숙소 등록·지정 절차, 세무강의와 함께 실질적인 노하우를 알려주는 다양한 창업·운영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1부에서는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 창업에 성공한 운영자들의 운영사례 발표와 함께, 우수 운영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아 심도있고 생생하게 답변하는 Q&A 토크쇼를 마련해 창업 희망자들의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궁금증 해소를 돕는다.

사업설명회는 대체숙박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신규 숙소 운영자,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참가신청 및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서울시는 창업 준비는 물론 이후 운영자 전문성 강화 및 안정적 창업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물 지원, 개별 숙소 온라인 홍보마케팅 등 다각도로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에게 숙박제공을 넘어 체험과 문화를 전하는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개별 숙소 운영자의 피부에 와닿는 실효적인 지원을 통해 대체숙박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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