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진로 '인성교육'

광주광역시 남구청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희망UP 행복UP 진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진로 ⸳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남구 소재의 초,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다.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진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사)충효국민운동본부 광주광역시지부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한다. 황일봉 지부장(전 남구청장)은 “인성이 바로서야 나라가 건강해진다. 우리가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꿈을 펼치면, 4차 산업시대의 미래직업도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다.”고 전한다.

월 13일, 무학초등학교(교장 우경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교육일정이 시작한다. 초등학생과 함께 하는 이 날 교육의 주제는 ‘나의 좋은 점으로 다양한 꿈 갖기’이다. 특히 나의 장점을 찾고, 친구들이 생각하는 나의 장점도 알아보고 서로 칭찬하는 순서에서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꿈을 꿀 수 있다. 또 초등학교 고학년은 ‘나의 인생’ 전체를 생각하며, 꿈과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술해보는 관점넓히기 순서를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해 계획을 세워본다.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고, 잘 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모두가 모여 다양한 꿈이 된다. 그 꿈들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으로서 지금 할 수 있는 것들, 즉 더 공부하고 경험하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인공인 내’가 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