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낙원, 미국 하와이 '오하우 섬' 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쉽'

 

우승 후보들의 대회를 환영하는 모습

 

[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2018 ‘LOTTE CHAMPIONSHIP’ 2R경기, 10언더를 기록한 단독 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 공동 2위 ‘펑샨샨’(중국)8언더, 공동 4위를 기록한 '골프 여제' ‘박인비’(KB금융그룹)는 6언더를 기록하며 선두권에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디팬팅 챔피언
디팬팅 챔피언 '크리스티 커'

 

4/11~14일까지 '미국 하와이' 주 '오하우 섬', ‘Ko Olina Golf Club’(파72·6.397야드) 총 상금‘200만달러’, 2018 ‘롯데 챔피언쉽’ 경기가 시작 되었다. 디팬딩 챔피언 ‘크리스티 커‘(미국),의 2년 연속 챔피언의 도전, 1,2차전의 선두가 바뀌는 선수들의 양보없는 플레이, 또한 한국의 ’골프 여제 박인비’의 순위권 진입으로 우승 도전이 기대되는 대회이다.

 

단독 선두의 브룩 헨더슨, 친 언니 브레트니 헨더슨
단독 선두의 브룩 헨더슨, 친 언니 브리트니 헨더슨

 

스폰서 초청, 김지현(한화), 지은희(한화), 강혜지(한화),등이 3언더 공동10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1언더의 김세영(미래에셋), 제니퍼 송(미국) 공동 18위, 제니신(한화)과 유소연(메디힐)은 나란히 이븐파 공동24위, 김효주(롯데)1오버 공동31위, 이정은5(교촌)와 이정은6(대방건설)는 2오버 공동47위를 기록했다.

 

1R 후 경기를 포기한 '덤보 전인지'
1R 후 부상, 경기를 포기한 '덤보 전인지'

 

한편, 한국의 ‘전인지‘(KB금융그룹)는 첫 라운드 후 부상으로 1R를 마친 뒤, 2R 시작 전 좋지않은 컨디션과 아픈 몸으로 플레이가 불가능 하다는 판단을 하며, ’롯데 챔피언십’ 대회를 기권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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