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을 애육원에서 보내고 서울대학교를 나온 김영재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1차~4차까지 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등 청와대와 국회, 당에서 활동한 정책통으로서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시며 언젠가 새로운 세상이 올 거라 믿었다고 말한 김 예비후보는 "정읍에서 어렵게 초,중,고를 다녔고, 정읍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상품 김영재를 써주세요!"라고 하며 정읍 전 지역을 누비며 자신을 알리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초산동 만다린 중화요리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참석하는 등 초산 등산로 입구(사진)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읍 인구늘리기 지원조례 제정 ▲출산장려금 300만원 지급, 육아 및 보육 환경 구축, 돌봄교실 확대 ▲서울,경기 공공기관 기업 연수원 유치 ▲정읍에 호남지역 물류 전진기지(국비,도비) ▲시내버스 1000원 단일 요금제, 행복택시 증배차 ▲남부노인복지관, 치매치료병원 건립 ▲楚山을 정읍역사문화관광지로 개발 ▲향토기업 대상그룹 계열사 정읍 유치 ▲내장저수지 주변 관광지로 개발 ▲열린 행정, 민원해결, 인사 탕평과 공정한 인사시스템 운영 ▲장애인, 다문화가정, 청년,소농인 지원강화, 귀농,귀촌 대폭지원 ▲특화된 음식개발, 음식관광 프로그램 개발 ▲옥정호 상수원 보호 및 축산 악취 해결 ▲20만평 규모의 지역특화품목 첨단과학기술 융복합단지 조성 등 20가지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영재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진실하게 간절하게 정읍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고자 한다"며 "서울대 이어 한양대에서 행정학(박사)을 전공했으며, 청와대 정책기획 행정관,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등 정읍을 사랑하는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최형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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