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50대 늦깍이 시인출신 정여원이 첫 음반 발표회를 가졌다.

정여원(가수),오창석PD,정의송(가수)
정여원(가수),오창석PD,정의송(가수)

 

청주지역 시인 출신이자 문화관광 해설자로 활동중인 정여원씨가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고 첫 음반 발표회를 열어 지역민 으로 하여금 눈길을 끌었다. 정씨는 지난 3월24일 오후6시 청주 에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음반 발표회 에서 대한민국 가요 제조기로 불리는 정의송(가수) 으로부터 받은 대표곡 "사랑해요"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무대에는 지역주민 50여명을 비롯해 6.13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고 특별 출연으로 가수 정의송씨와 대전 청주지역 노래강사 출신 지역가수 김정선씨가 함께 했다.

가수 정의송
가수 정의송

 

 

특히, 이날 특별 출연을 한 정의송씨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명시 17선을 노래로 만들어 발표하고 감미로운 멜로디와 정씨의 뛰어난 가창력 및 오랜 경험에서 느낄수 있는 자연스럽고 환상적인 무대로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정의송씨는 (주)미래세종일보 영상사업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장을 찾은 오창석PD와는 각별한 사이로 5월중 (주)미래세종일보와 함께하는 천안지역 나눔콘서트를 논의 하고 기념사진 으로 마무리 하였다.

뉴스포털1기자 홍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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