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실시
2018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실시

통계청은 오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19일간 전국의 2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실시한다. 

본 조사는 국민의 생활수준 및 가계의 경제상황을 파악할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조사했으며, 올해 일곱 번째로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가구의 기본특성, 소득, 자산, 부채 및 지출 등이다.

조사결과는 행정자료를 활용해 보완한 후 오는 12월 말에 공표할 예정이다. 

황수경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기 때문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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