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어르신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취미로 대동단결 한자리에 모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세영)은 2014년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회원간 친목도모와 상호교류의 장 형성으로 긍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2014년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강동시니어예술제’를 개최하였다.
포크댄스, 하모니카,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 오늘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인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 어르신을 모시고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루 전 진행된 스포츠 종합경진대회와 정보활용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수상 어르신의 사기를 진작하고, 참여의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성세영 관장은 “지역사회로 한걸음 다가가는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섬김으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장 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