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준 이혼건수가 결혼건수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2017년 한해동안 전체 혼인건수는

26만 4천 5백건으로 2016년도 기준

 

28만1천7백건보다 1만7천2백건이

감소하였다.

2017년 한해 동안 이혼한 건수는

총 10만 6천 1백건으로

2016년 10만 7천 3백건보다

1천 2백건 감소하였습니다.

이렇듯 통계를 보면 혼인건수 와 이혼건수를 보면 혼인건수의 이혼건수는 절반을 차지합니다.

혼인건수보다 이혼건수가 절반을 넘어가고 있는 현재.

각기다른 개성과 성격의 사람 그리고 집안과 집안의 결합

인륜지대사라고도 했던 결혼.

결혼기념일은 주로 19세기 서구의 그리스도교 국가에서 매년 결혼한 날에 축하예배를 하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처음에는 결혼 5주년, 15주년, 25주년, 50주년, 60주년 정도를 축하하였으나, 점차 확대되어 1주년, 10주년, 20주년, 30주년, 40주년, 45주년 등의 기념일이 생겨났으며, 최근에는 거의 해마다 결혼기념일을 챙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결혼 5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인 금혼식金婚式과 결혼 6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인 60주년 회혼례回婚禮가 가장 성행하고 있다

결혼기념일은 혼자가 아니라 부부로서 함께한 세월을 기념하는 만큼, 부부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축하해 주어야 하는 자리이며, 이들 부부가 해로하며 잘 살 수 있도록 좋은 덕담과 함께 각 시기에 따른 선물을 하는 것이 좋다.

 

 

 

 

 

 

 

 

광주광역시에도 결혼 60주년을 기념하는 회혼례를 기념하는 가족모임이 있다고 해서 취재해 보았습니다.

남구에 사시는 .김만녕(84세), 김덕님(83세)씨입니다.

슬하에 자녀는 3남3녀..친손자,외손자 모두 해서 현재 인원 31명의 대가족이며,

6남매 자녀가 모두 이혼 했거나 사별한 가정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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