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신협 제14대 임해근 이사장 취임
오정신협 제14대 임해근 이사장 취임

지난 3월 10일 대전 오정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임해근)은 대전웨딩캐슬에서 제14대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성일용 오정신협 상무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오정신협 차민재 전무의 내.외빈소개, 연혁보고, 김재복 오정신협선거관리위원장의 당선증 수여, 취임사, 축사, 축하케익절단,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기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박수범 대덕구청장, 이상도 효충의 연합회 총재, 김동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총재, 백은기 국제휴먼클럽 총재, 박성효 전대전시장, 김창수 전국회의원, 임제택 대전시 성시화 운동본부 열방교회 담임목사등 8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취임하는 임해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21세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경영전략중 신협은 복지사회건설의 이념의로 신협운동의 3대 정신인 자조, 자립, 협동의 운동을 전개해 서민을 위햔 서비스 금융으로 1950년에 설립돼 올해 69년이란 역사 속에서 우리 오정신협은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산 1568억의 중견 신협으로 성장 발전해 왔습니다”며 “저는 정견발표때 말씀드린 것처럼 앞으로 오정신협의 활성화를 위해 357 프로젝트를 가동 하겠습니다”고 잠시 말을 멈추었다.

이어 “357 프로젝트의 3이란 존경하는 오정신협 조합원님과 임원들, 그리고 직원들이 3위 일체가 되어 소통하는 사람중심의 경영을 하겠습니다. 경영철학중 주먹철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먹철학은 손가락이 합치면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주먹이 되듯이 주먹처럼 뭉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고 357프로젝트의 3에대해 설명했다.

임 이사장은 “5의 법칙이란 임기동안 500억의 수신고를 예치해 현재 1500억의 자산을 2000억으로 향상기키겠습니다. 500억의 자산을 늘리는 방법으로 50개 대기업을 선정해 오정신협 발전추진위원으로 위촉하고 직접 방문해 각 기업당 10억원씩만 정기예탁금으로 예치 시키면 임기동안 500억의 자산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습니다”고 5의 법칙에 대해 말했다.

또 “7의 법칙이란 오정신협 수신고 1500억을 2000억원으로 향상시키면 500억의 정기예금 예대 마진율 1.5%를 적용시 년 7억원 이상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며 357프로젝트의 7의 법칙을 강조했다.

지난 2월 10일 임해근 이사장과 함께 오정신협 임원 선거에서 당선된 배정도 부이사장, 이상목, 임기환, 김영재, 오명자, 신영미 이사등과 곽평전, 이진영 감사의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말까지다.

오정신협은 1978년 9월 21일 발기인 31명이 창립총회를 열어 초대이사장으로 송인권 이사장이 당선됐으며 1979년 9월 10일 재무부장관으로부터 인가를 받고 1990년 8월 4일 오정동 468-25에 자체회관을 준공, 1992년 11월 17일 홍도지점 개점, 1994년 4월 7일 본점이전을 오정오거리 현 위치로 이전하며 한남지점을 개설하고 1997년 4월 7일 농수산 지점을 개점하여 4개 점에서 활발하게 영업중이다.

1998년 1월 16일 신협중앙회 97하반기 공제계약추진 캠페인에서 전국대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승용차를 받은 저력있는 조합이며 2005년 5월 신협중앙회 전국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표창수상, 2006년 3월 2일 곽평전 이사장취임, 2014, 15, 16년 신협중앙회 경영평가 우수조합 및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돼 평창, 2017년 8월 2일 오정동 72-4번지(대전400평 건평380평)를 매입해 현재 농수산지점을 이전했다.

대전 오정신협 제14대 임해근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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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정신협 제14대 임해근 이사장 취임

 

임해근 이사장 프로필

임해조 볼테기 프렌차이즈 대표

오정복지만두레 수석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오정동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효충의 부총재

효충의 연합회 사무국장

배재대학교 경영학과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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