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자유한국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20일 8대 공약 및 30개 핵심 전략정책을 발표했다.

김대권 예비후보는 “1996년 수성구에서 처음 공직 생활을 시작해 수성구 부구청장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기까지 저에게는 시종일관, 오직 수성구 뿐 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이제 저는 수성구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출발을 수성구민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시작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8대 공약은 막힌 길 함께 여는 지역공동체, 스스로 주인이 되는 교육·문화·체육정책, 모여드는 관광, 유일한 도시 디자인, 지역 강점과 연계된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출발이 되는 젊은 노인, 누리는 그린 환경, 절망·두려움 없는 안전망, 탈 중앙 수성구형 자치역량 등으로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의 수성구는 오늘과는 다른 내일의 수성구가 돼야 한다. 구민이 원하는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이야말로 미래의 명품 수성구 비전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걸어서 수성구~행복한 동행, 일등 수성의 시작’을 내놓으며 구민들이 직접 피부에 와 닿는 밀착행정을 표방했다.

한편 김 후보는 선거운동 방식도 걸어서 수성구를 외치며 거리마다 골목마다 발로 뛰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