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오치동 용봉IC 인근 대로변이 사업용 대형 버스 화물차의 노숙 주차장이 된지 어제 오늘이 일이 아니지만 겨우 프랑카드 달아 놓고 단속 하는 것 처럼 하는 형식적인 행정은 복지부동 그 자체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걸어놓은 프랑카드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걸어놓은 프랑카드

광주광역시 북구청이 '사업용 차량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단속'을 프랑카드만 걸어놓고 단속은 커녕 수수방관만 하고 있어 북구청 직원들이 형식적 행정에 그치고 있어 오고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순천방향에서 용봉 IC방향에 대형버스 화물차량 등 불법 주차 차량으로 양쪽 모두 노숙 하는 차량으로 대형 사고와 도난 사고의 위험이 큰 지역이다. 2018년 3월19일 21시30분경 이곳 오치동 지역에 “사업용 차량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단속” 이라는 프랑카드가 무색하게 사업용 차량들이 2~30여대가 주차 하고 있는 자동차는 대부분이 밤샘 노숙차량 들이다.

 

저녁 9시30분경 주차되어 있는 대형화물차 관광버스 들이 불법 주차 하고 있는 모습
저녁 9시30분경 주차되어 있는 대형화물차 관광버스 들이 불법 주차 하고 있는 모습

 

프랑카드가 공무원 대신 단속을 하는 것인지? 행정기관은 무엇을 하는 것인지? 공무원들의 나태함으로 단속하기가 귀찮아서 프랑카드 걸어 놓고 일 하는 것처럼 하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은 즉시 오치동 용봉IC 사업용 노숙차량을 단속에 나서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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