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채혜심, 이하 센터)는 12일 용산구 카앤덴트 평생교육원(원장 김인자)에서 ‘자동차 내·외장관리’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자동차 내·외장관리 전문 기술을 습득해 관련 직무로 취업하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20명이 등록했으며 2월 12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7주(12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자동차 외장관리(덴트복원, 광택, 유리막코팅, 라이트복원, 썬팅) △자동차 내장관리(향균스팀세차, 연막소독, 각종세균제거) △자동차 카인스톨(블랙박스, 후방카메라, 센서, 데이라이트, 풍절음차단) 등이다.

카앤덴트 평생교육원은 수료생에게 정비공장 또는 외장관리 가맹점 취업을 지원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자는 심화과정을 거쳐 가맹점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센터는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 및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올해 전문 교육기관과 10개 과정의 위탁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에 관심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전역예정자는 센터 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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