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장미축제바자회 '강동완 조선대 총장 고발' 해명자료
조선대학교 장미축제바자회 '강동완 조선대 총장 고발' 해명자료
  • 고도연 기자
  • 승인 2018.03.13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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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바자회,정산 후 조선대에 2천만원 기금 납입, 1천만원 조선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목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납입'
2017 장미 축제 시민바자회 발전기금 전달식
2017 장미 축제 시민바자회 발전기금 전달식

언론사에 보도된 “조선대 총장,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고발당했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알립니다.

장미축제는 2001년 5월 의과대학이 중심이 되어 모금한 헌수기금에 의해 조성된 장미원을 중심으로 조선대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을 제공하고 대학과 지역사회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3년부터 시작되어 2017년 15회까지 개최했다.

시민바자회는 장미축제의 일환으로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된 순수 민간 차원의 행사이다. 시민바자회는 시민들이 설립한 민립대학에서 지역민과 조선대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축제문화를 만들고, 조선대학교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추진하는‘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에는 시민단체 회원 및 변호사 그리고 대학 내 보직자들의 가족들도 참여하였다.

대외협력처에서는 시민바자회측과 추진에 대한 협의를 하였고 대학에서는 광주전남 지자체 참여와 기존 10여 년간 운영해왔던 노점상인과 똑같이 공간을 제공하였을 뿐이다. 바자회 진행과 관련하여 어떠한 대학예산도 투입하지 않았다. 오히려 전년도에 비해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으로 진행되었다.

시민바자회측은 정산 후 대학에 2천만원 기금 납입 그리고 1천만원을 조선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목적으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납입하였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시민바자회를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개인적 주장에 불과하다. 또한 학교 측에서는 현재 정확한 고발장 내용(피고발인, 고발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고발장을 정식 수령 후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하여 필요한 설명 자료를 제공하겠다. 아울러 앞으로 이 모든 사실에 대해 무고 및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 법적조치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

 

* 참고자료 * 장미축제 관련 대외협력처 게시판 탑재 글 (2017.06.30)

우리대학 축제 르네상스 1 - 제15회 장미축제

구성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7학년 1학기 학사 일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대외협력처에서는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던 장미축제에 대해 구성원과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추진과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기회를 빌려서 장미축제에 대한 추진 경과와 성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이번 장미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장미축제는 우리 대학이 명실공히 시·도민 속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하여 ‘지역을 향해 열린 보은의 축제(Region Open Service Exciting)’로 기획됐습니다. ‘장미, 빛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도민에게 설렘과 감동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대학이 주관하고 대학 캠퍼스 내에서 진행되는 특성과 가치를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의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중앙도서관이 운영한 장미책방과 교육방송국의 장미음악다방, 신문방송학과 동아리 CBN의 장미극장, 광주전남 대학동아리 경연대회 등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우리 지역의 18개 지자체에서도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각 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홍보하는 데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이번 축제주간에 장미원을 방문한 관람객은 40만 명으로 추산되었고 주차료 수입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천9백여만 원이 증가했습니다.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노점상 상인회에서도 2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CU Again 7만2천 발전기금 모금사업에 동참하고자 시민 바자회를 개최해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3천만 원의 수익금을 모았습니다. 이렇게 모금한 발전기금 중 2천만 원은 대학으로 입금했으며 1천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리 대학 지정계좌로 기부했습니다.

사실 우리 부처에서는 시민 바자회와 관련하여 지난 3월부터 바자회 운영 여부와 진행방식, 판매 물품 등을 놓고 고심해 왔습니다. 시민 바자회 추진단 여러분과도 수차례 논의를 거쳤고 그분들의 추진 의지와 열정 그리고 고마운 마음에 공감했습니다.

대학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지역민의 순수한 뜻을 존중하여 시민 바자회 부스 설치공간과 전기·수돗물 공급만을 지원하고 텐트 설치를 비롯해 가스, 음식물 쓰레기, 생수, 티켓 인쇄비 등 제반 사항에 소요되는 비용처리와 운영인력은 시민 바자회 추진단에서 전담했습니다. 바자회 기간 동안 연인원 240여 명이 넘는 시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에 소중한 발전기금을 모금하게 된 것입니다.

2003년 장미축제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바자회였기에 추진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구성원과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받들어 명실공히 민립대학다운 축제의 르네상스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2017. 6. 30

2018. 3.12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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