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 김을규 기자
  • 승인 2018.03.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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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선 김대권 전 수성부구청장은 10일 오후 2시 교원공제회관에서 옵스큐라로 돌아본 수성의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선 김대권 전 수성부구청장은 10일 오후 2시 교원공제회관에서 옵스큐라로 돌아본 수성의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선 김대권 전 수성부구청장은 10일 오후 2시 교원공제회관에서 ‘옵스큐라로 돌아본 수성’의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범일 전 대구시장,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등 각계각층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저자가 공무원 생활의 첫 발령지가 수성구청이라는 것을 오늘 알았다. 이는 공직자로서 첫사랑만큼 설렘으로 기억에 남는다”며"나는 어쩌다 공무원 8년 했지만 저자는 20여 년을 공직에 몸 담으면서 행정 경험을 쌓았다"고 밝혔다.

이진훈 전 구청장은 “저자는 뚝심과 심지가 깊고 누구보다도 수성구를 사랑하는 인물”이라며 “대구시와 수성구청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안 저자의 일처리 능력을 보면서 큰 인물이 될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치켜 세웠다.

또 “소박하고 겸손한 자세로 지역 주민들, 동료들과 소통하며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했으며, 공직생활 내내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행정전문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김대권 전 수성부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옵스큐라로 돌아본 수성’은 대구는 하늘이 내린 천혜의 물(水) 도시이다. 계곡마다 물이 흐르는 곳마다 소통하는 다리가 있었다. 그 다리는 지금 신천에서 빛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구 사람의 삶은 성(城)의 안과 밖으로 나뉘어 있었다. 성의 바깥 뒤로 신천이 흘렀다. 신천을 넘어오면 수성들이 펼쳐졌다. 그 수성들 너머 변하지 않고 오래된(久) 공간은 어느새 기름진 삶의 터전으로 바뀌었다. 바로 수성구(壽城區) 이야기다”고 책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수성구의 어제와 오늘 이야기다. 오늘의 모습을 어제의 이야기로 살짝 들췄다. 눈으로 읽고 공감하면 그만이다. 그래서 ‘옵스큐라’(obscura)를 빌려왔다. 옵스큐라는 카메라의 원조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성구의 지난 이야기를 옵스큐라로 비춰본 것이다. 첫 번째 수성구 이야기다. 책의 구성(chapter)을 굳이 水城久(수성구)로 나눈 것은 원래의 수성구(壽城區)를 본떠 흥미롭게 하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화보집은 저자가 수성부구청장을 지내는 동안 틈틈이 찾은 수성구의 구석구석을 사진과 함께 짧은 이야기로 풀어냈다.

특히 수성구(壽城區)를 수성구(水城久)로 패러디해‘물길 따라 보는 수성’과 ‘역사로 보는 수성’, ‘추억이 깃든 수성’의 3부분의 챕터로 나눴다.

3개의 챕터에는 각 주제별로 사진과 글을 실었고 총 30여개의 소재가 소개되어 있다.

‘물길 따라 보는 수성’에는 토목혼성교로 만들었던 수성교를 포함한 신천의 다리와 선남선녀의 데이트 코스였던 고산골 등이 담겨있으며, ‘역사로 보는 수성’에는 역사의 숨소리가 들리는 상동 고인돌 유적지와 그림움의 이름 모명재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추억이 깃든 수성’에는 여인네들의 소통 공간 수성천 빨래터와 험한 담장고개 담티 고개 이야기 등이 실려 있다.

저자는 1996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수성구청에서 공무원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2015년에 수성구 부구청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달 초 수성구 부구청장을 물러났으니 이는 처음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던 수성구로 돌아와 거기서 공무원을 끝내며 또 다른 시작을 꿈꾸게 된 것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대구시 첨단산업계장, 대구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수성구와 대구시의 경제·문화·관광 등 주요업무를 두루 거쳤다.

행정의 전문성 못지않게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리더십을 쌓는데도 힘을 쏟았다.

미국 켈리포니아 웨스턴 로스쿨 LL.M과 KDI 국제정책대학권 MBA를 취득하고 독일 칼스루해 국립극장 파견근무를 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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