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취재 유동완기자]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가 오랜 겨울잠에서 깨어나 설레는 마음으로 마침내 별들의 정규 시즌이 시작됐다. 3/ 9(금)~11(일), 베트남 호치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 스텔라/루나, 코스(72파/6.457야드)에서 매일 18홀씩 54홀 ‘Stroke Play' 방식의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KLPGA 정규투어 80명, 베트남/해외선수16명, 추천선수6명(프로3.아마3)총102명 출전하며, 프로암 경기 없이 3/8(목)공식 연습라운드 후 바로 본 대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총상금 7억이며, 챔피언의 상금은 1억4000만원이다. 경기방식은 1,2 라운드를 치루고 60명(동점자 포함)은 3일째 FR에 참가하여 결승전을 치룬다. 마지막 18번홀까지의 스코어가 동타일 경우 연장승부로 챔피언이 가려진다.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KLPGA
시즌 첫 대회 포스터

 

KLPGA한국여자골프협회의 겨울나가기 또한 대회를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낸걸로 알고 있다. 2018년 알차고, 즐거움이 가득한 대회가 되도록 신중을 기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지며, 골프를 사랑하는 팬들과, 선수들을 응원하는 갤러리도 작년보다 더 많이 대회장을 찾을 수 있도록 갤러리들을 위한 이벤트로 진행한다.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

 

먼저 들려다 본 조편성을 보면, 2017 지현의 바람을 일르킨 김지현, 오지현, 김지현2, 등이 1번홀을 10시10분 출발 하게 된다. ‘지현’ 바람이 2018년에도 불어오리라 예상해 보며, 얼마만큼의 선두자리를 지키며, 상승세를 달려줄지도 시즌 초반에 관심사가 될 것이고, 1번홀 마지막 조편성의 주인공들은 최고의 이슈를 몰고 다니는 2018시즌 첫 대회(효성 챔피언쉽 With SBS)대회 챔피언 ‘최혜진’, 2017상금왕, 대상, ‘이정은6’, (효성 챔피언쉽 With SBS) 8위에 ‘정예나’, 등이 한조에서 대회의 방송조에 편성이 되었다. 과연 우승 트로피와 자켓은 누구의 것이 될것인지 기대가 된다.

 

우승 트로피와 우승 자켓
우승 트로피와 우승 자켓

 

2018선두자리를 두고 각축전 예상되는 선수들은, 최혜진(롯데골프단), 이정은6(대방건설), ‘지현’ 돌풍의 김지현(롯데골프단), 오지현(KB금융그룹), 김지현2(롯데골프단), 지한솔, 박민지, 이소영, 박 결, 김지영2, 장수연, 조정민, 장하나, 등이 승리를 위해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신인상의 후보로는 최혜진프로와 한진선프로의 경쟁 또한 관심사이다.

 

대회장의 클럽하우스 전면의 모습
대회장의 클럽하우스 전면의 모습

 

1부 투어는 아무나 갈 수 없다. 2부에서 어렵게 시드를 통과한 선수도 있고, 2017년 상금 순위로 정규투어를 지켜낸 선수도 있다, 드림투어에서 1부 투어로 막 올라온 루키들의 목표는 생애 한번 있는 신인상의 주인공이 되려 노력할 것이다. "2018년의 시즌"이 시작 되었다. 18세 루키부터 30세의 맏언니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3개월의 동계훈련을 통해 쌓아온 기량을 100% 발휘하여 멋진 플레이가 펼쳐 지길 기대해 본다.

사진제공=라온 미디어 & S W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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