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식)는 저소득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기초생활수급자, 특례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80%이하의 기타 저소득층)로, 신청대상 사업은 전기, 수도, 냉․난방시설, 생활편의시설 등 소규모 불편사항이다.

대상자 선정은 협의체와 이웃사랑봉사단(전문 분야 봉사자)으로 구성된 사업심사단의 현장 확인과 면밀한 심사를 거쳐 결정할 계획으로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회천1동 주민은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031-8082-7790, 7788)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창식 위원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꼭 필요한 분들이 신청해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대상자를 모집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간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회천1동장은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동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지고, 민관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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