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교육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결정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2018년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운영하며,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평소 접해보기 힘들었던 소방관에 대한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방서 견학 또는 학교 방문을 통해 실질적으로 소방관 직업을 이해하고 나아가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소방차량 탑승 및 방수체험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 관련 자격증 및 관련대학 소개 등을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확인하여 올바른 직업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소방공무원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해 미래의 꿈나무들인 학생들의 진로 탐색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교육일정 협의 및 문의사항은 보령소방서 화재대책과 예방교육팀(☎930-02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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