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주년 3.1절 행사는 더욱 더 진부함을 멀리해

한국시민기자협회 설립자 고성중
한국시민기자협회 설립자 고성중

99주년 3.1절 행사에 감명이 깊었다.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전직 대통령들이 한결 같이 나라를 수렁으로 빠트렸던 결과가 서서히 수면으로 떠오르면서, 이번 행사는 더욱 더 진부함을 멀리해 갔다.

그들의 결과는 ‘그때는 권력의 힘이 치우쳐져’ 잠시 나중에 나올 뿐이지 전부다 구속이거나 '구속' 전이다. 박근혜의 30년 형도 이제 시작이다. “이명박을 잡아넣어준 주진우 기자에게 감사한다” 는 국민들이 많다.

오늘은 2018년 99주년 3.1절이다. 최근 태극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 곳에 태극기를 사용하는 작태를 보면서 시민으로서 개탄스럽지 않는 국민이 몇이나 있을까? TV를 보고 싶지 않을 때가 많다.

지난 수년간 3.1절 행사를 보면서 세종문화회관에서 형식적으로 해왔다는 것을 느꼈다. 그동안 정부기관에서 형식적으로 3.1절 행사를 진행 했구나 하고 진행과정을 보면서 느낌은 더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부끄럽지 않게 재창조 하고 있다는 증명을 3.1절 행사에서 가식없이 보여줘 국민의 한사람으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해 가슴이 벅찬 상태에서 글이 잘써지지 않지만 감정을 적고 있다.

나라를 다시 정상적으로 되 돌려 가는 것을, 어느 국민이 좋아하지 않을까? 박근혜가 대통령을 하고 있었을 때 같은 공간에 살면서, 같이 살고 싶지 않아서 외국으로 이민을 가버릴까?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우리나라는 내년이 독립국가 100주년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더 정직하게 국정을 운영하여 위정자가 바로서고, 가난해도 믿음이 있는 나라가 되도록 만들어 주길 바란다. 더 강하게 비위를 '척결'하고 청년들에게 같은 나라에 살면서 '비굴'하지 않는 정신이 박히도록 국정 운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拍車 말을 탈 때에 신는 구두의 뒤축에 달려 있는 물건. 톱니바퀴 모양으로 쇠로 만들어 말의 배를 차서 빨리 달리게 한다.)

더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르게 국가를 이끌어야 하고, 권력을 쥔 자들이 밑에서 장난을 치지 못하도록 관리를 잘해야 한다. 모든 시민들이 권한이 강해져야 한다, 국력은 나눌수록 커지니까.

아무데서나 국기를 흔들면서 국격을 훼손시키는 행위, 가짜뉴스를 만들어 사회를 혼란시키는 행위,

국회의원이면서 국민을 조롱하는 사람, 공무원이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자기만 살찌우는 사람

검찰과 법원에서 일하면서 뒤로 호박씨 까는 사람, 사법부서에서 권력으로 장난치는 사람

대학에서 교수채용비리에 연루된 사람 등등 나라를 바로 세우려면 먼저 정리를 해야 할 대상 들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차를 가해 나라를 바로서게 해 주시길 바란다.

3.1절 99주년을 행사를 보면서…….

한국시민기자협회 설립자 고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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