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의 시간을 준비한 동부건설 골프단을 들여다 본다.

2018년 2월27일 동부건설 골프단이 2년여의 준비 기간을 마치고 KLPGA 프로들을 영입, 창단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환한 미소로 꿈이 시작됨을 알리는 창단 맴버들
사진제공(동부건설 골프단)

 

 

27일 서울 동자동 동부건설 본사 사옥에서 2018년을 빛낼 골프단 창단했다.

왼쪽부터 (지한솔,한은정,인주연,박효진,박주영,) 등 지난해 2017년 KLPGA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한솔프로와 미LPGA의 박희영프로의 친동생인 박주영프로, 1부 투어에서 꿈의 무대를 빛낼 당찬 각오의 3인방 또한 동부건설의 골프단의 영입에 행운을 가졌다.

어려운 결정으로 출발을 한 만큼 스폰서와 선수들은 각자의 역활을 출실히 해 나아가야 한다. 계약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뜻이있다. 선수는 스폰서의 도움을 받아 투어에 최선을 다해 본인의 성적 및 타이들 스폰서의 지원에 대한 보답을 성적으로 보여줘야 됨을 잊지말아야 한다. 그들에게 실망과 리스크를 안겨주는게 지금 스폰서들이 등을 돌리는 이유중에 하나임을 모든 선수들은 각인하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래본다.

 

창단식 후 기념사진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사진제공(동부건설 골프단)

 

동부건설 이중길 대표는 환한 미소로 "골프단 창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소속프로들과 동부건설이 함께 발전해 갈수 있길 바랜다, 고 밝혔다.

2018년을 시작 2020년 까지 동부건설 햇살로고,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 시즌을 시작한다. 동부건설의 골프단에 입단한 다섯명의 선수들에게 다시한번 축하의 메시지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동부건설의 골프단을 시작으로 더 많은 스폰서들의 눈길을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