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7시 30분세라믹팔레스홀

3월 3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제 100회’ 밀알 음악회가 진행된다. 밀알음악회위원회가 주최하고 남서울은혜교회가 후원하는 ‘밀알음악회는’ 올해 20년을 맞이하며, 100회 음악회를 개최한다.

밀알음악회는 1998년 당시 강남 한복판에 밀알학교 건축을 둘러싼 지역주민들과 갈등을 봉합하고, 밀알학교 설립 취지에 따라 지역주민들과 장애인을 위해 시작됐다.

주요 출연진은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응수(바이올린, 한양대 교수), 박세영(소프라노, 하노버 국립 음대 재학), 노인경(첼로, 상명대 교수)와 카이로스 앙상블(리더 윤경희)이다.

20년간 실시되고 있는 이 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 통합, 지역사회 갈등 봉합, 장애인 가족의 문화 활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음악회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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