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오는 27일까지 강진군 강진 119안전센터 관내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강진읍 동성리 목화마을회관 등 210개소에 소화기 132대, 감지기 191개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회관 이용자가 대부분 피난약자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여 화재 시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고 지역 화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을회관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사용법 및 점검관리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와 마을 회관 화재취약 요인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를 통한 초기진화는 소방차 1대와 같은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인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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