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 하남시는 시청 남자핸드볼(실업)팀 초대 사령탑으로 전 국가대표팀 감독 임영철 씨를 선임하고 내년 7월 핸드볼팀 창단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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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순 신화' 임영철 감독은 1995년부터 2013년까지 총 6회에 걸쳐 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냈으며, 하남시 핸드볼팀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이른 시일 내 정상급 실업팀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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