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 광주지부 대중교통 이용과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승강장 청소에 나서

광주지부(지부장 박종갑, 이하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들이 19일 저녁 깨끗한 승강장 만들기 봉사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저녁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아버지 봉사자들이 정초부터 문흥동 셋터코아  앞 승강장 청소를 하고있다.
19일 저녁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아버지 봉사자들이 정초부터 문흥동 셋터코아 앞 승강장 청소를 하고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매달 광주시 주요 도로의 승강장 80여곳을 청소하고 있어 주민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 김진희씨(문흥동 37)버스 승강장이 쓰레기와 먼지, 얼룩 등으로 더러울 때가 많았는데 봉사자들이 쓰레기 청소와 함께 승강장에 붙어있는 스티커 까지 떼어주어 승강장이 밝고 깨끗해 졌다,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봉사에 나선 박기욱씨(오치동 47)아빠들이 봉사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매달 정해진 날짜에 직장 근무가 끝난 저녁시간을 이용해 봉사를 하고 있다, “주민들이 깨끗해진 승강장을 보고 기뻐할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 봉사단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닥터, 무료로 벽화를 그려주는 벽화 이야기, 독거노인들에 반찬을 제공하는 핑크 보자기, 겨울철 미끄럼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어 주위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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