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안군은 고속전기차 5대에 대한 민간 보급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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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르노삼성 SM3, 기아 소울 등 환경부로부터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를 받은 차량으로 공고일로부터 1년 이상 신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또는 본사 및 사업장 소재지가 신안군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 법인,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안군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함께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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