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배움의 요람, 정읍남일초,중,고등학교 졸업식 열려
늦깎이 배움의 요람, 정읍남일초,중,고등학교 졸업식 열려
  • 최행영 기자회원
  • 승인 2018.02.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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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들의 배움의 요람인 정읍남일초(제9회)중,고(제13회) 졸업식이 지난 8일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김남일 학교 설립자와 정행녀 이사장, 이호 교장 및 교직원, 졸업생과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늦깎이 졸업생 중 △83세의 유종열 어르신과 김화자, 한수정씨가 졸업장과 함께 이사장상을 받았고, △80세의 이양금 할머니 외 12명이 효행상을 수상했다.

또한 △안동복, 박학규 홍성자 외 10명이 학교장상을, △안정숙, 신봉균 외 5명이 개근상, △인성순, 박명자, 박소현 외 10명이 공로상, △김정순, 최영희, 조정애, 장춘배, 심영순 외 4명이 교육부장관상 및 평생교육연합회장상, △이옥녀, 정영순, 김미순 외 6명이 군장대학교총장상, △은희도, 윤귀중, 박숙희 외 4명이 전북과학대학교총장상, △송정숙, 유순자, 김해순, 김태백이 국회의원상을 각각 받았다. 또 2년제 미용학과 김교희, 오성심 두 사람은 국가고시이용자격 취득을 하여 학교의 이름을 빛내기도 했다.

이호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그동안 배우지 못한 한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던 여러분들이 남일학교와 인연이 돼 정규과정을 마치고 오늘 졸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모교에 대한 고마움과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도 열정을 잃지 말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학력인정 정읍남일학교는 2004년 3월 10일 개교했으며, 초등학교 4년제, 중,고등 2년제로 운영되고 있고, 20대부터 고연령층 학생들이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졸업생수는 총 3,541명이다.

최형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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