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30부터 2월 7일까지 설 연휴 대비 특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보령시 관내 대형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전통시장 등 다중밀집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입건 및 과태료를 부과 할 계획이며 불량 소방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보완명령을 통하여 설 연휴 전까지 100% 수리 완료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

또한 보령시 관련부서,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의용소방대원 등 유관기관과 주택화재예방 홍보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행사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며, 2월 14일부터 2월 19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소방서장을 비롯 전 직원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 한편,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봉식 보령소방서장은 “설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재난발생 대비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 하는 등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여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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