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관한 왜곡된 정보는 인류사회에 공포와 허무감을 조성한다. 그 왜곡된 정보는 과학이라는 명분으로 포장되어 언론을 통해 유포되며, 인류에게 공포와 허무감을 주고 있다.

 

우주에 관한 왜곡된 정보는 인류사회에 공포와 허무감을 조성한다. 그 왜곡된 정보는 과학이라는 명분으로 잘 포장되어 언론을 통해 유포되며, 인류에게 공포와 허무감을 주는 것이다. 아울러 그 왜곡된 정보의 비과학적 실체를 밝히는 것은, 인류문명의 완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2015124일 한겨레신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우리가 탑승한 팽창풍선의 끝은 어디인가

대마젤란은하에 나타난 초신성(SN1987A). 19872월 지구에서 폭발이 처음 관측됐다. 가운데 분홍빛 고리는 팽창하는 별의 가스층이다. 초신성의 폭발은 은하의 거리를 측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미항공우주국 제공

 

우주론 우주 팽창론과 암흑에너지

우주는 점점 커지고 있다. 그것도 점점 빠른 속도로. 이 영원한 팽창의 비밀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우린 천동설과 지동설을 두고 논란을 벌였던 과거 우주론의 수준에서 크게 나아가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우주 에 무엇이 있는지, 우주가 왜 팽창하는지는 앞으로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다. 지구와 태양계, 우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우리가 사는 우주의 본질은 무엇일까. 이강환 박사의 우주론 세 번째이자 마지막 글이다.

 

우주는 138억 년 전 빅뱅으로 탄생해 지금까지 팽창을 계속한다. 우주가 팽창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의문은 팽창의 중심이 어디이며 바깥에는 무엇이 있느냐는 것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우주의 팽창에는 중심도 없고 바깥도 없다.

우리는 3차원 공간에 살기 때문에 3차원 공간이 팽창하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흔히 2차원 평면인 풍선의 표면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풍선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명심해야 할 것은 풍선의 표면만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풍선의 표면에 살고 있는 생명체에겐 풍선 표면이 우주 전체이며 풍선의 안이나 바깥은 존재하지 않는다. 풍선 표면에 점을 찍은 상태에서 풍선을 불면 풍선이 커진다. 풍선 표면의 생명체에겐 우주가 팽창하는 것이다.

이 풍선 우주에서 팽창하는 것은 점과 점 사이의 공간(여기서는 평면)이다. 공간이 새롭게 생기는 것이지 어떤 존재하는 공간으로 퍼져 나가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팽창하는 바깥이라는 것은 없다. 풍선 위의 어떤 한 점을 기준으로 잡으면 다른 모든 점들은 그 점에서 멀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점을 기준으로 잡아도 마찬가지다. 모든 점이 중심이 될 수 있으므로 어떤 점도 중심이라고 할 수 없다. 결국 팽창의 중심도 없다. 2차원 표면의 생명체가 풍선 표면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없듯 3차원 공간에 사는 우리는 우주 공간 전체가 팽창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그런데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다시 한 번 2차원 표면에 사는 생명체의 관점으로 돌아가 보자. 풍선 표면의 한 점에 위치한 생명체가 주위 다른 점을 본다면 모든 점들이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점들이 멀어지는 속도는 모두 다를 것이다. 가까이 있는 점은 천천히 멀어지고 멀리 있는 점들은 빠르게 멀어진다. 더 멀리 있는 점일수록 더 빠르게 멀어진다. 그러므로 우리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면 더 멀리 있는 은하일수록 더 빠른 속도로 멀어질 것이다. 1929년 에드윈 허블이 관측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우주의 미래, 세 가지 시나리오

허블의 관측 이후 우주의 팽창은 우주를 설명하는 이론의 기본 전제가 됐다. 우주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에서 출발해야만 한다. 팽창하는 우주를 설명하지 못한다면 우주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이론이라 할 수 없다.

우주가 팽창한다는 것은 우주가 점점 커진다는 말이다. 과거에는 우주의 크기가 더 작았다는 의미다. 과거로 갈수록 우주의 크기가 작아진다면 우주가 한 점이었던 순간도 있었을 것이다. 우주가 무한히 작은 한 점에서 출발했다는 빅뱅 이론도 우주가 팽창한다는 발견에서 나온 것이다. 1940년대에 등장한 빅뱅 이론은 1964년 우주배경복사의 발견으로 우주의 탄생과 진화를 설명하는 우주론의 정설이 됐다.

우주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면 우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과학자들은 우주의 미래에 대해 3가지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팽창 속도가 아주 조금씩 느려지면서 영원히 팽창을 계속하느냐, 팽창을 계속하지만 속도가 느려져 거의 0에 가깝게 되느냐, 아니면 팽창 속도가 느려지다 결국 멈춰진 다음 다시 수축하느냐. 이 세 가지 시나리오의 공통점은 우주의 팽창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이다. 빅뱅에 의해 팽창하는 우주는 내부 물질이나 에너지의 중력 때문에 팽창하는 속도가 점점 줄어들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세 시나리오 중 어느 것이 맞는지 알기 위해서는 우주의 팽창 속도가 얼마나 느려지는지 알아내면 된다. 팽창 속도가 과거에 비해 천천히 줄어든다면 영원히 팽창할 것이고, 빠르게 줄어든다면 팽창을 멈추고 수축할 것이다.

우주의 팽창 속도가 얼마나 느려지는지를 알아내려면 현재의 우주 팽창 속도와 과거의 우주 팽창 속도를 구해 서로 비교해보면 된다.

현재의 우주 팽창 속도는 가까이 있는 은하를 관측해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런데 과거의 우주 팽창 속도를 알아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주에서 과거를 본다는 것은 먼 곳을 본다는 의미다. 10억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은하의 모습을 지금 보고 있다면 사실은 그 은하의 10억 년 전 모습을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의 우주 팽창 속도를 구하기 위해서는 멀리 있는 은하들이 멀어지는 속도와 거리를 구하면 된다. 은하들이 멀어지는 속도는 은하들의 스펙트럼만 분석하면 도플러 효과를 이용해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문제는 멀리 있는 은하까지의 거리를 구하는 것이었다.

은하까지의 거리를 구하려면 원래 밝기가 똑같은 별을 찾아야 한다. 별이 밝게 보이면 가까이 있는 은하이고 어둡게 보이면 멀리 있는 은하다. 한데 원래 밝기가 똑같은 별을 찾기가 어렵다.

 

우리는 풍선 표면의 한 점에 탔다
풍선은 부푼다, 안과 바깥은 없다
표면의 다른 점과 멀어진다
이것이 우주팽창의 원리
우주물리학 기초가 됐다

다른 점인 초신성 폭발 관측해
우주의 팽창 속도 구했다
놀랍게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엔진은 수수께끼의 암흑에너지
여기까지가 과학이 아는 바다

 

초신성이 중요한 이유

1990년대가 되면서 특정 형태의 초신성이 멀리 있는 은하까지의 거리를 구하는 데 적합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초신성은 질량이 큰 별이 죽음을 맞이하면서 폭발하는 것으로, 폭발 때 밝기가 그 초신성이 포함된 전체 은하의 밝기와 맞먹을 정도로 밝아서 먼 은하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다. 하지만 초신성으로 폭발하는 별은 질량이 다 다르기 때문에 밝기도 달라서 그대로는 거리를 구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 다행히도 초신성 가운데 폭발 때 밝기가 거의 일정한 초신성이 있었다.

질량이 큰 별은 초신성으로 폭발하지만 태양과 같이 질량이 작은 별은 폭발하지 않고 백색왜성이 되어 서서히 식어간다. 그런데 만일 이 백색왜성이 혼자가 아니라 이웃에 다른 별이 있다면 그 별에서 방출되는 물질이 백색왜성으로 끌려들어가 질량이 커지게 된다. 이웃별에서 끌려온 물질이 백색왜성에 계속 쌓여 백색왜성의 질량이 특정 한계를 넘어가게 되면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해 폭발하는데 이것을 ‘Ia형 초신성이라 한다. Ia형 초신성은 특정 한계를 막 넘은 상태에서 폭발하기 때문에 폭발 때 질량이 거의 일정하다. 당연히 밝기도 거의 일정해서 그 초신성이 속한 은하의 거리를 측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1990년대 초반부터 두 팀의 과학자들이 이 Ia형 초신성을 이용해 우주의 팽창 속도가 얼마나 느려지는지를 관측하기 시작했다. 서로 경쟁하던 두 팀은 1998, 독립적으로 관측 결과를 발표했다. 사용한 초신성과 분석 방법은 서로 달랐지만 두 팀의 결론은 정확하게 일치했다. 우주의 팽창 속도는 점점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빨라지고 있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에 두 팀의 과학자들도 모두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관측 결과는 너무나 명백했다. 이대로라면 우주는 영원히 팽창을 계속할 것이며 시간이 갈수록 팽창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질 수밖에 없었다.

우주의 팽창 속도가 빨라진다면 우주의 팽창 속도를 늦추는 중력을 이기고 공간을 밀어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이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천문학자들은 정체불명의 밀어내는 힘을 만들어내는 에너지에 암흑에너지’(dark energy)라는 멋진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 이름은 그 이전에 이름이 붙여져 있던 암흑물질’(dark matter)과 연관돼 지어진 것이다.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성질은 서로 정반대다. 암흑물질은 눈에는 보이지 않고 중력 작용으로만 존재를 알 수 있는 물질로, 끌어당기는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암흑에너지와는 반대로 우주의 팽창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우주의 역사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사이 세력 싸움의 역사라 할 수 있다.

우주 초기에는 암흑물질의 힘이 더 강해서 팽창 속도가 느려졌다.

암흑에너지는 빈 공간에서 나오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우주의 크기가 작았던 초기에는 그 역할이 크지 않지만, 우주가 팽창하면서 빈 공간이 커질수록 점점 커지게 돼 결국 암흑물질을 이기고 우주를 가속 팽창시키게 됐다.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줄다리기에서 암흑에너지는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고 최종적인 승리를 거둔 것이다.

이 새로운 발견으로 우리는 우주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알 수 있게 됐다.

우주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영원히 팽창을 계속할 것이며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주의 미래를 알 수 있게 해준 새로운 발견을 이루어낸 두 팀의 과학자들은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우주 가속 팽창의 발견으로 우리는 우주 탄생과 진화의 전체적인 그림을 완성했다. 우주는 138억년 전 빅뱅으로 탄생해 지금까지 팽창을 계속해오고 있다. 우주의 팽창 속도는 처음에는 암흑물질 때문에 느려졌지만 암흑에너지의 세력이 커지면서 지금은 가속 팽창하고 있다. 앞으로 우주는 점점 빠른 속도로 영원히 팽창을 계속할 것이다.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암흑

우리가 우주를 이해하는 것은 이제 겨우 시작이다. 우주의 전체적 그림을 이해하긴 했지만 우리는 우리 우주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정체를 아직 모른다. 어쩌면 지금까지 우주에 대해 우리가 이해한 것은 우리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낸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현상을, 정체를 알 수 없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란 개념을 도입해 설명하는 우리는 어쩌면 과거 프톨레마이오스가 행성들의 움직임을 천동설에 끼워 맞추기 위해 주전원을 도입한 것과 비슷한 일을 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가장 엄격하면서도 가장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우주 가속팽창을 발견한 것도 과학자들이 선입견에 얽매이지 않고 관측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다. 만일 어떤 새로운 이론이 나타나 지금까지의 관측 결과를 모두 설명해준다면,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그 이론을 받아들일 것이다.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정체를 밝히려는 과학자들의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다. 이들의 정체가 밝혀져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강환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전시팀장

 

 

기사내용에 대한 진실:

639. 기사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우주는 점점 커지고 있다. 그것도 점점 빠른 속도로. 이 영원한 팽창의 비밀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우린 천동설과 지동설을 두고 논란을 벌였던 과거 우주론의 수준에서 크게 나아가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 빅뱅론에서 우주공간은 바늘구멍보다도 지극히 공간이 전부이다. 원자핵보다도 작았다는 공간이 전부인 것이다. 이는 원자의 지름보다 10만 배 이하로 작았다는 의미와 같다. 원자는 대부분은 빈공간인데, 원자핵이 차지하는 규모는 원자 공간지름의 10만분의 1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위 그림은 원자핵과 빅뱅-특이점 안의 진공을 비교하여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특이점이 원자핵보다 작았다고 하니, 원자의 진공보다 10만분의 1 이하로 작다.

 

위 그림은 원자공간의 지름보다 10만 배 이하로 작은 특이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빅뱅론은 이 특이점의 진공이 지금의 우주-하늘만큼 팽창했다고 하는데, 실제 이 특이점 진공으로는 방 한 칸 규모의 공간조차도 만들 수 없다.

특이점이란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에서 거대 항성이 죽음을 맞아 부피가 ‘0’이 되지만, 밀도가 무한대인 블랙홀이 된다는 개념이다. 이 같은 주장은 우리가 사물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보편적 상식의 개념부터 무장해제 시키고, 물리법칙에 전혀 맞지 않는 거짓이론으로 세뇌시킨다. 블랙홀은 중력이 압축될 수 있는 마지막 한계의 종착점인바, 그것은 블랙홀의 밀도로 나타나는 데도 이처럼 황당한 주장을 하는 것이다.

 

위 이미지는 블랙홀의 밀도가 1180억 톤 정도가 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블랙홀의 밀도가 1180억 톤이 된다는 것은 곧, 1cm3에 극단적으로 압축되어 있는 입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 거대질량의 중력에 의해 원자를 이루고 있는 입자들이 산산이 붕괴되고 남은, 마지막 입자들이 극단적으로 압축되어 있다는 것이다.

촛불과 가까울수록 밝은 것은 광자들의 밀도가 높기 때문이며, 촛불과 멀어질수록 점점 어두워지는 것은 광자들의 밀도가 점점 낮아지기 때문이다. 그런즉, 블랙홀이 광자들의 밀도가 극단적으로 높은 곳이라면 극단적으로 밝은 곳이겠으나, 그 곳에 빛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은 광자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위 이미지는 질량이 있는 박스와 텅 빈 박스를 상징적으로 비교하여 보여주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블랙홀의 밀도가 1cm3180억 톤이 된다는 것은 곧, 1cm3180억 톤이 되는 무언가 있다는 것이다.

 

위 이미지는 블랙홀의 흡인력에 빛이 빨려 들어가며 사라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런즉, 블랙홀에서 빛이 존재하지 못하는 것은, 그 빛을 이루는 광자가 해체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빛이 존재하지 않는 블랙홀은, 광자까지 해체되고 마지막으로 남은 원-입자들이 극단적으로 압축된 천체이다.

밀도란 일정한 면적 가운데 포함된 물질이 빽빽한 정도를 뜻하는데, 중성자별의 밀도가 1cm310억 톤 정도가 되는 것은 원자가 붕괴되고 중성자가 압축되어 있기 때문이며, 블랙홀의 밀도가 1180억 톤 정도가 되는 것은 그 중성자를 이루는 전자, 중성미자, 광자들이 완전히 붕괴되고 마지막으로 남은 원-입자들이 극단적으로 압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위 이미지는 빛이 존재하지 않는 블랙홀이 광자가 해체된 원-입자들이 극단적으로 압축된 천체란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블랙홀에서 빛이 존재하지 못하는 것은, 그 빛을 이루는 광자가 해체되었기 때문이다.

질량이란 물리학에서 물질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양을 일컫는 말이다.

질량의 단위는 킬로그램(kg)이다.

그런즉, 블랙홀에 질량이 있다는 것은 곧, 그 질량이 되는 입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입자들은 원자가 해체되고, 양성자-중성자를 이루는 소립자(쿼크)들이 해체되고, 그 소립자들을 이루는 전자들이 해체되고, 그 전자를 이루는 중성미자들이 해체되고, 그 중성미자를 이루는 광자들이 해체되고 마지막으로 남은 원-입자들이 극단적으로 압축된 질량이다. 만약 이 진실조차도 부인하고 싶은 사람에게 그럼 블랙홀의 질량을 이루는 물질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는 영원히 그 답을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진실은 오로지 원-입자 하나이기 때문이다.

블랙홀의 밀도는 은하나 천체의 중력이 크다고 해서, 더 이상 압축되지도 않는다.

다만 천체의 크기에 따라 블랙홀의 질량이 더 커질 뿐이다.

그래서 블랙홀의 밀도는 은하나 천체의 총질량에 상관없이 1180억 톤 정도가 된다.

우리은하의 중심에는 태양질량의 460만 배 정도에 달하는 거대질량의 블랙홀이 있고, 그 주위의 구상성단에도 많은 소규모 행성-블랙홀들이 있다. 그렇게 우리은하에는 약 1억 개 정도의 블랙홀들이 있다. 태양질량보다 20~30배 이상 큰 별들은 블랙홀로 진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은하에는 많은 블랙홀들이 있는 것이다.

아울러 태양질량의 수백만 배에 달하는 질량을 가진 거대한 블랙홀의 밀도나, 태양질량의 수십 배 질량을 가진 소규모 블랙홀의 밀도는 1180억 톤 정도로 같다. 그 블랙홀들의 질량은 비록 수백만 배 차이가 있을 지라도, 1180억 톤 정도의 밀도는 같은 것이다.

우리은하 중심핵에 존재하는 블랙홀의 질량은 태양의 460만 배 정도에 달하는데, 우리은하의 이웃인 안드로메다은하 중심핵에는 태양질량의 1억 배인 블랙홀이 존재하고 있다.

 

위 이미지는 우리은하(왼쪽)의 이웃인 안드로메다은하(오른쪽), 그 주위에 있는 수많은 은하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은하들마다 많은 블랙홀들을 품고 있는데, 지구에서 320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은하(NGC 3842)에는 태양질량의 100억 배인 블랙홀이 있다. 그리고 그 블랙홀의 밀도는 1180억 톤 정도이다. 이처럼 블랙홀들의 질량은 모두 다르지만, 블랙홀들의 밀도는 그 질량의 크기에 상관없이 1180억 톤 정도이다.

 

위 이미지에서 보여주는 블랙홀들의 질량은 모두 다르지만, 밀도는 1180억 톤 정도로 동일하다. 그 밀도-무게가 더해져 블랙홀의 총체적 질량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즉, 블랙홀의 밀도는 우주에서 물질이 압축될 수 있는 마지막 한계이다.

바로 이것이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우주의 진실이다.

, 현대우주과학기술에 의해 명명백백히 밝혀지고 검증된 진실이다.

미국과 러시아 등의 국제연구진은 최첨단 과학기술 위성을 통해 신생은하의 핵인 블랙홀에서 방출되는 제트-물질의 온도가 섭씨 999999정도 되는 것으로 확인했다.

 

위 이미지(제공-나사)는 블랙홀에서 물질이 방출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 사진(서울신문)의 위성(러시아-Spektr-R)이 블랙홀에서 방출되는 물질의 온도를 관측했다. 그런데 그 온도가 이론적 한계 온도인 1000K(화씨 1790억 도, 약 섭씨 9944444)를 훨씬 뛰어넘는 10K(켈빈 온도·화씨 180조 도·약 섭씨 999999)나 되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이는 빅뱅-대폭발 당시의 온도를 훨씬 능가하는 온도이다. 빅뱅론에 의하면 빅뱅-특이점이 폭발하고 1초 후의 온도가 1백억, 3분 후 10이다. 그러니 블랙홀에서 방출되는 제트-물질의 온도는 빅뱅-특이점이 폭발할 당시의 온도보다 수만 배 이상이 된다.

당연한 일이다. 빅뱅-특이점은 바늘구멍보다도 지극히 작은 반면에, 블랙홀의 규모는 그 빅뱅-특이점에 비할 수 없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이다.

별이나 행성을 비롯한 천체들에서 온도는 곧 밀도이며, 그 밀도는 곧 질량이다.

그런즉, 빅뱅-특이점이 폭발 당시의 온도가 블랙홀에서 방출되는 물질의 온도보다 수만 배 이상 작았다는 것은 곧, 질량도 그만큼 작았다는 것이다.

그럼 바늘구멍보다도 지극히 작았다는 빅뱅-특이점의 질량은 얼마나 될까?

활동은하의 중심핵-블랙홀에서는 한 해에 수천 개의 태양을 만들어낼 수 있는 물질을 방출하기도 한다. 그런즉, 빅뱅-특이점의 질량으로는, 우리가 밟고 있는 한 삽의 흙조차 만들 수 없다. 그 한 삽의 흙을 입자가 압축될 수 있는 마지막 한계까지 압축시켜도 빅뱅-특이점보다는 크다. 바로 이것이 현재 우리가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는 우주의 진실이다.

, 현대우주과학이 밝혀낸 실제 진실이다.

그런데 바늘구멍보다도 지극히 작았다는 그 특이점-진공의 질량으로 지구도 만들고, 태양도 만들고, 우주에 존재하는 1천억 개 이상의 은하들을 모두 만들었다고 하니 얼마나 황당한 주장인가?

 

위 이미지는 바늘구멍보다도 지극히 작은 특이점 진공으로 만들었다는 우주의 일부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실 이 세상에는 여러 형태의 사이비종교들이 존재하지만, 이 보다는 더 허황되지 않는다.

우주에서 진공이 압축될 수 있는 마지막 한계인 블랙홀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바늘구멍보다도 지극히 작았다는 빅뱅-특이점의 진공은 몇 그램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아울러 이 특이점 진공으로 방 한 칸 규모의 공간조차도 만들 수 없다.

현대우주과학기술로 밝혀진 이 진실을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수 있는가?

 

640. 필자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풍선 우주에서 팽창하는 것은 점과 점 사이의 공간(여기서는 평면)이다. 공간이 새롭게 생기는 것이지 어떤 존재하는 공간으로 퍼져 나가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팽창하는 바깥이라는 것은 없다.

- 우주가 138억년 동안 팽창해 왔다는 것은 그렇게 팽창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이며, 지금도 우주가 끝없이 팽창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끝없이 팽창할 수 있는 무한공간이 있기 때인데, 우주가 팽창하는 공간이 없다고 주장하니 얼마나 황당한가?

정상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보편적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이다.

이 같은 주장은 필자의 의식이 빅뱅-특이점 안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위 그림은 원자공간의 지름보다 10만 배 이하로 작았다는 빅뱅-특이점에 갇힌 의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천체물리학자들의 의식이 빅뱅-특이점 안에 구속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은 특이점 안에서만 우주를 판단하려고 한다. 우물 안에 갇힌 개구리에게 우주란 동전만한 하늘이 전부이듯이 말이다.

그런즉, 빅뱅-특이점에 갇혀 있던 의식이 해방되어야 우주의 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우주가 끝없이 팽창하고 있다는 것은, 우주 밖에 끝없이 팽창할 수 있는 무한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만약 그 공간이 없다면 우주가 팽창할 수 없다.

이것은 절대 부인할 수 없는 보편적인 상식이다.

커피 잔 크기의 밀폐된 철제 용기 안에 고무풍선을 넣고, 아무리 가스나 공기를 주입해도 절대 부풀릴 수 없다. 팽창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주도 그 공간이 없다면 절대 팽창할 수 없다.

그리고 어떤 장애물에 부딪쳐 폭발해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그 공간은 우주가 138억년 동안이나 가속팽창을 할 수 있었고, 또 지금도 계속 팽창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되는 것이다.

현대우주과학기술로 밝혀진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수 있는가?

 

641. 필자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풍선 표면의 한 점에 위치한 생명체가 주위 다른 점을 본다면 모든 점들이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점들이 멀어지는 속도는 모두 다를 것이다. 가까이 있는 점은 천천히 멀어지고 멀리 있는 점들은 빠르게 멀어진다. 더 멀리 있는 점일수록 더 빠르게 멀어진다. 그러므로 우리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면 더 멀리 있는 은하일수록 더 빠른 속도로 멀어질 것이다. 1929년 에드윈 허블이 관측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 멀리 있는 은하일수록 더 빠른 속도로 멀어지는 것은, 그 은하들이 그렇게 빠른 속도로 달려갈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 은하들 앞에 어떤 장애물이 있다면, 그 은하들의 속도가 늦어질 것이다. 또 그 장애에 부딪쳐 되돌아오는 은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멀리 있는 은하일수록 더 빠른 속도로 달려가며 우주규모를 팽창-확장시키고 있다.

이는 우주 밖이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무한공간의 진공상태라는 물리적 증거이다.

 

위 이미지는 무한공간으로 팽창하는 우주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멀리 있는 은하일수록 더 빠른 속도로 멀어지는 것은, 그 은하들이 우주 중력권에서 멀어지는 동시에 무한공간의 진공인력과 더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현대우주과학기술로 밝혀진 이 진실을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수 있는가?

 

이는 현대우주과학기술로 관측되고 검증된 진실이다.

빅뱅론은 현대우주과학기술에 의해 밝혀진 이 모든 진실을 거부한다.

그리고 천문연구원은빅뱅이론 연구의 대가인 안드레아스 알브레히트 교수가 방문을 하셨습니다.......안드레아스 알브레히트 교수는 아직 양자 중력이 이해되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를 바탕으로 빅뱅과 양자 중력을 하나로 묶어 낼 수 있는 미래 연구 과제를 설명해 주셨습니다.......아직 빅뱅의 기원을 밝히지 못하는 것은 아쉬운 일이라고 답변하였다. 도대체 이 답변이 우리 한민족-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밝혀진 암흑에너지의 진실, 암흑물질의 진실, 우주탄생의 진실, 블랙홀의 진실, 중력의 진실, 우주질량의 실제진실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이처럼 천문연구원은 우리 한민족-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밝혀진 우주진실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반론하지 못하고, 한국 만화에 등장하는 사오정 흉내를 내며 엉뚱한 동문서답으로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안드레아스 알브레히트 교수도 이해를 못하는 양자 중력이론을, 천문연구원은 거듭해서 주장하고 있다. 양자역학의 거두이자 표준모형의 아버지인 스티븐 와인버그는, 20161030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과학저술평의회 연설에서 "나는 이제 양자역학(量子力學)을 확신할 수 없다."고 고백함으로서, 전 세계 과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럼에도 천문연구원은 양자 중력이론을 거듭해서 주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우주과학을 대표하고 있는 천문연구원이 답변할 수 있는 것이, 겨우 이것 밖에 없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증거는 없고 추상적 주장을 내세워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이 진실은 5년째 은폐되고 있다.

 

 

빅뱅론으로 인한 인류의 피해

 

첫째: 인류의 최첨단 과학기술이 밝혀낸 성과들을 전면적으로 모두 부정한다.

1. 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하면 많은 은하들이 초속 73킬로미터 이상으로 멀어져가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그렇게 은하들이 멀어져가며 우주 규모를 팽창-확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은하들이 138억년 동안 멀어져갈 수 있었다는 것은 그렇게 멀어져갈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 우주가 138억년 동안 팽창할 수 있었던 것은 그렇게 팽창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이며, 지금도 계속 우주가 팽창할 수 있는 것은 역시 그렇게 팽창할 수 있는 무한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빅뱅론은 현대우주과학기술로 밝혀진 이 진실을 부정하고 있다.

2. 별은 수소로 대부분 이루어진 구름-성운이 수백억 배 이하로 압축되면서 생성된다.

그런즉, 우주에는 한해에 수천 개의 별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생성하는 은하들이 있다.

그러니 그 은하들은 수백억 배 이하로 수축되며 작아져야 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 은하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그 은하들을 둘러싼 수소가 폭발적으로 생성되며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전파망원경을 통해 명명백백히 관측-확인되는 진실이다.

하지만 빅뱅론은 현대우주과학기술로 밝혀진 이 진실을 부정하고 있다.

3. 수소가 폭발적으로 생성되며 빠른 속도로 확산-확장되는 은하를 감싸고 있는 암흑물질도 역시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수소생성으로 은하의 질량이 확장됨에 비례하여, 은하를 감싸고 있는 암흑물질도 생성되며 확장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은하의 질량과, 그 은하를 감싸고 있는 암흑물질의 질량은 10배 정도로 비례된다.

이 암흑물질은 우주진공-암흑에너지에서 생성되는데, 또 이 암흑물질에서 수소가 생성된다. 그런즉, 우주진공-암흑에너지는 우주가 생겨난 바탕이며, 암흑물질은 수소가 생성되는 우주의 토양이다. 이 역시 인류의 현대우주과학기술에 의해 밝혀진 진실이다.

하지만 빅뱅론은 이 진실도 부정하고 있다.

4. 블랙홀의 밀도가 1cm3180억 톤 정도가 되는 이유는, 물질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광자까지 완전히 해체되고 남은 마지막 입자인 원-입자(원래부터 있던 입자)들이 극단적으로 압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블랙홀에는 빛이 존재하지 않으며, 그처럼 엄청난 밀도-무게를 나타내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이 블랙홀이 극단적으로 압축된 진공이란 사실이다.

그런즉, 우주에는 암흑에너지로 불리는 진공과, 블랙홀이라고 하는 압축된 진공이 존재한다. 이 역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우주에 존재하는 것으로서, 우리 두 눈으로 똑똑히 관측할 수 있는 물리적 증거이다.

우주가 진공에서 생겨났다는 사실에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과학자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즉, 블랙홀은 진공에서 생겨난 물질이 완전히 붕괴되고 남은 마지막 입자들이 극단적으로 압축된 진공이다. 아울러, 블랙홀은 원-입자들이 극단적으로 압축된 진공이고, 암흑에너지는 이 원-입자들이 압축되지 않은 자연 상태의 진공이다.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우주만물은 이 원-입자들이 결합하고 더하여지며 진화되어 나타난 것이다. 이 사실만 깨달으면 우주의 모든 비밀을 풀 수가 있다.

이 역시 인류의 현대우주과학기술에 의해 밝혀진 진실이다.

하지만 빅뱅론은 이 진실도 부정하고 있다.

5. 입자가속기의 진공에 에너지를 제공하면, 그 에너지 값에 해당한 질량을 가진 입자들이 생겨나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가 있다. 그 진공을 이루는 원-입자들이 에너지를 얻은 만큼 결합하여, 그 에너지 값에 해당한 질량을 가지고 나타나는 것이다.

이 역시 인류의 최첨단 과학기술에 의해 밝혀진 진실이다.

하지만 빅뱅론은 이 진실도 부정하고 있다.

6. 우주가 무한공간으로 팽창하며 정복한 공간의 진공은 우주영역에 속한 진공-암흑에너지가 된다. 그렇게 우주진공-암흑에너지는 138억년 동안 확장되어 왔습니다.

초기우주에서 암흑에너지가 차지한 비율은 68.5%이며, 지금의 우주에서 암흑에너지가 차지한 비율은 73%이다. 그런즉, 태초의 원시우주비율과 지금의 우주비율은 수천억의 수천억 배 이상의 엄청난 차이가 있다. 지금의 우주는 그 원시우주에 비해 수천억의 수천억 배 이상으로 팽창하며 확장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별-행성-은하들을 이루는 일반물질과 암흑물질의 질량도, 초기우주 질량에 비해 수천억의 수천억 배 이상으로 엄청나게 많아졌다.

이 역시 인류의 현대우주과학기술에 의해 밝혀진 진실이다.

하지만 빅뱅론은 이 진실도 부정하고 있다.

7. 인류의 최첨단 우주과학기술에 의한 관측에 의하면, 초기우주에서 고온이 발생하는 지역의 온도는 약 2700정도이다. 중력에 의해 밀도가 압축되며 온도가 상승하면서 별이 생성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별들로 은하가 형성되어 지금의 우주가 생겨난 것이다. 아울러 초기우주의 온도가 상승한다는 것은, 그 온도가 상승하기 이전의 원시우주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진실을 밝히면 우주탄생의 기원을 밝힐 수가 있다.

하지만 빅뱅론은 현대우주과학기술로 밝혀진 이 진실도 부정하고 있다.

8. 인류의 최첨단 우주과학기술에 의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초기우주의 부피-질량-중력-밀도-온도는 지금의 우주에 비할 수 없이 작고 낮았다.

하지만 빅뱅론은 현대우주과학기술로 밝혀진 이 진실도 부정하고 있다.

9. 인류의 최첨단 우주과학기술에 의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중력은 우주탄생과 진화의 동력이다. 아울러 이 진실을 밝힐 수 있는 물리적 증거는 수백 가지 이상에 이른다.

하지만 빅뱅론은 현대우주과학기술로 밝혀진 이 진실도 부정하고 있다.

10. 우주가 질량-중력-밀도-온도의 메커니즘 가운데 탄생하고 진화한다는 사실에 물리적 증거로 반론할 과학자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즉, 우주질량-중력-밀도-온도의 메커니즘을 갖고 팽창하는 우주의 과거와 부피-비율을 추적하면, 우주질량의 실제진실을 어렵지 않게 계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주의 모든 진실을 밝힐 수가 있다.

이 역시 현대우주과학기술로 관측-확인되는 진실이다.

이처럼 인류의 최첨단 과학기술로 우주진실을 모두 밝혀낼 수 있는 물리적 증거(실제 눈으로 관측-확인할 수 있는 증거)들은 1천 가지 이상에 이른다.

하지만 빅뱅론은 이 방대하고도 일맥상통한 진실들을 모두 부정하고 있다.

물리적 증거가 단 하나조차 없는 빅뱅론이, 1천 가지 이상의 방대하고도 일맥상통한 물리적 증거들로 명명백백히 밝혀진 우주 진실들을 모두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빅뱅론은 사물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는 인류의 보편적 상식을 파괴했다.

1. 스티븐 와인버그는 빅뱅 최초의 3분 동안에 우주의 모든 수소와 헬륨이 만들어졌다는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양자역학의 표준모형을 만들었다.

그의 이론은 천체물리학계의 성서와 같이 여겨졌다.

아울러 그는 인류의 의식을 그 최초의 3분에 가두어 놓았다.

천체물리학자들이 전파망원경을 통해 우주에서 수소가 폭발적으로 생성되는 것을 관측하면서도, 그 진실을 전혀 깨달을 수 없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다.

우주의 수소는 스티븐 와인버그의 시나리오대로 빅뱅 최초의 3분 동안에 모두 만들어졌으므로, 지금의 우주에서 수소가 생성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인류의 의식은 그 최초의 3분에 멈추어버린 것이다.

정신연령이 유아기에 멈추어버린 장애자와 같이 말이다.

그리하여 인류의 문명도 그 최초의 3분에 멈추고 말았다.

그 장본인 스티븐 와인버그가 지난해 20161030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과학저술평의회 연설에서 "나는 이제 양자역학을 확신할 수 없다."고 고백함으로서, 전 세계 과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이다.

2. 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하면 많은 은하들이 초속 73킬로미터 이상으로 멀어져가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그렇게 은하들이 멀어져가며 우주 규모를 팽창-확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은하들이 138억년 동안 멀어져갈 수 있었다는 것은 그렇게 멀어져갈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 우주가 138억년 동안 팽창할 수 있었던 것은 그렇게 팽창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이며, 지금도 계속 우주가 팽창할 수 있는 것은 역시 그렇게 팽창할 수 있는 무한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보편적 상식으로 판단할 수 있는 우주진실이다.

하지만 빅뱅론은 인류의 이 보편적 상식을 파괴했다.

3. 현대우주과학기술에 의해 관측된 바에 의하면, 우주에 수없이 많이 존재하는 블랙홀들의 규모크기와 무게질량은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그 블랙홀들의 밀도는 1cm3180억 톤 정도로 동일한다. 바로 이것이 우주에서 진공이 압축될 수 있는 마지막 한계이다.

이처럼 블랙홀의 밀도는 무한대가 아니라 1cm3180억 톤 정도가 된다.

그런데 현대천체물리학은 무한대라고 주장한다.

분명 보편적 상식으로 판단할 때, 블랙홀은 극단적으로 압축된 진공으로서 그 밀도는 1cm3180억 톤 정도가 되는데, 현대천체물리학은 보편적 상식으로 블랙홀을 판단할 수 없도록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4. 진공인력을 이용하여 부항치유를 하듯이, 분명 진공은 척력이 아니라 인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 진공의 순도가 높을수록 인력이 강해집니다.

또한 블랙홀과 같이 극단적으로 압축된 진공은 극단적으로 강력한 인력을 나타내기도 하며, 우주 밖 무한공간의 진공인력은 은하들을 끌어당기며 우주를 팽창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하지만 빅뱅론에서는 진공을 척력이라고 한다. 바늘구멍보다도 지극히 작은 특이점-진공이 척력으로 팽창하며 지금의 우주만큼 커졌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보편적 상식과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빅뱅론은 인류의 보편적 상식을 파괴한다.

분명한 사실은 이 빅뱅론으로 밝혀낸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또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것이다.

아울러 빅뱅론은 현대문명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셋째: 빅뱅론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유럽입자물리연구소에서 힉스입자라고 하는 인공입자를 생성하기 위해 약 10조원이 투자되었다. 그리고 또 약 10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을 만들고자 한다. 우주진공-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은 인공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님에도 말이다.

유럽우주국은 암흑물질 탐사위성(솔라 오비터)을 개발-발사하는데 15840억 원을 투입하고, 7,750억 원을 투자하여 우주망원경-유클리드(Educlid)2019년에 쏘아 올려 암흑에너지를 연구할 계획이다.

미국 나사도 약 19,000억 원을 투입해 ‘WFIRST’라는 적외선 우주망원경으로 암흑에너지의 실체를 밝힐 구상을 밝혔다.

중국도 거대 자본을 투자하여 암흑물질 탐사위성(DAMPE)을 발사했는데, 그 위성이 암흑물질 규명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관측 범위와 에너지 분석능력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미국 중력파 관측소(LIGO)1997년부터 15개국 과학자 1006명이 참여한 대규모 공동 연구로 22조원을 들인 전 세계적인 프로젝트이다.

한국정부가 암흑물질로 추정되는 가상의 입자-윔프를 찾기 시작한 것은 2000년부터이다.

2000년 과학기술부의 창의적 연구과제에 선정되면서 서울대 김선기 교수, 세종대 김영덕 교수, 연세대 김홍주 교수 등 15명의 과학자가 연구팀에 참여하며, 정부의 지원으로 강원도 양양의 지하 땅속에 고가의 설비들을 설치하고 암흑물질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2008218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김선기 교수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인상을 받았는데, 2006년 일본에서도 고시바 상을 받은 바 있다.

20136월 기초과학연구원은 세종대 김영덕 교수를 연구단장으로 선정하며, 2017년까지 해마다 1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311월 기초과학연구원은 암흑물질로 추정되는 또 다른 가상의 입자-액시온을 찾기 위해, 미국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의 종신연구원으로 재직해온 야니스 세메르치디스를 초청하여 암흑물질 탐사 연구단장을 맡겼는데, 이처럼 선정된 연구단에 해마다 1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311월 기초과학연구원은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두타산 일대에 1,000억 원을 들여 기초과학 및 우주입자 연구실험 공간을 비롯해 실험시설을 갖춘 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우주공간의 미확인 암흑물질 등 기초과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2013125일 천문연구원은 4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융합연구를 시작해서, 2017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암흑물질을 비롯한 우주진실을 규명하기로 발표했다.

201459일 미래창조과학부는 '6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를 열고, 사업예산(4602억원)을 제외한 총 16662억 원을 2021년까지 투입하여 우주진실을 규명하기로 발표했다. 국내에서 암흑물질 탐사 선발주자로 평가 받는 김선기 박사는 그 연구단장을 맡으면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자리도 휴직을 냈다.

2017816일 기초과학연구원(IBS) 지하실험연구단(암흑물질연구단)은 강원도 정선군, 한덕철광과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210억 원을 투입해 정선 철광 지하에 우주입자 연구시설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김영덕 IBS 지하실험연구단장은 우주입자연구시설이 완공되면 천체입자물리학 분야가 한 단계 도약하고,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빅뱅론을 비롯한 현대천문학 이론들은, 우주물질과 중력이 원시우주에서 한꺼번에 모두 생성되었다는 가설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그 이론들로는 지금도 계속 생성되며 확장되는 우주물질과 중력의 진실을 영원히 밝힐 수가 없다.

또한 빅뱅론을 비롯한 현대천문학 이론들은 우주 바깥의 무한공간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역시 그 이론으로는 우주가 무한공간으로 팽창하며 정복-확장하는 암흑에너지의 실체도 영원히 밝힐 수가 없다.

블랙홀의 밀도가 1cm3180억 톤 정도가 되는 이유는, 물질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광자까지 완전히 해체되고 남은 마지막 입자인 원-입자(원래부터 있던 입자)들이 극단적으로 압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블랙홀에는 빛이 존재하지 않으며, 그처럼 엄청난 밀도-무게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데 빅뱅론을 비롯한 현대천문학은 이처럼 분명한 물리적 증거까지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극단적으로 압축된 진공인 블랙홀의 진실을 알면, 압축되지 않은 진공인 암흑에너지의 실체도 밝힐 수 있는데 말이다.

이처럼 빅뱅론을 비롯한 현대천문학 이론들은 인류의 현대우주과학기술로 밝혀진 우주의 모든 진실을 부정하기 때문에, 그 이론들로 밝힐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현대우주과학기술은 우주의 100%를 밝힐 수 있는 경지에 이미 와 있지만, 빅뱅론을 비롯한 현대천문학 이론들은 우주의 4%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이론들로 밝힐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우물 안의 개구리에게 우주란 동전만한 하늘이 전부여서, 그 개구리 의식으로는 우주 전체를 이해할 수 없듯이 말이다.

그로 말미암아 빅뱅론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4백억 달러 이상에 이르는 것이다.

그런즉, 우주의 4% 조차도 제대로 볼 수 없는 빅뱅론의 깊은 우물에서 나와야, 우주의 100%진실을 제대로 바라볼 수가 있다.

 

몬트리올 맥길 대학의 우주과학자인 로버트 브랜든버거 교수는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은 빅뱅-특이점에 도달하기도 전에 물리법칙이 파탄 나는 것을 보여 주지만, 과학자들은 여전히 방정식이 유효하다는 전제로 비이성적인 추론을 한다고 고백했다.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단 한명조차 없는 한국에도, 언제쯤이면 그처럼 용기 있고 양심적인 과학자가 나타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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