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7일까지 수요자가 직접 취재한 정보 공유를 위한 홍보요원 선발

보령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이용 및 영향력 증가를 활용한 홍보채널을 다변화하고, 수요자가 직접 취재한 정보 공유로 시정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3기 SNS 홍보요원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2년 이상 지속적으로 SNS를 활동하고 있고,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친구가 각 300명 이상, 블로그는 일 평균 3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보령시 홈페이지(www.brcn.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전자우편(usm0221@korea.kr)이나 Fax(041-930-4946)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지원서(네이버폼, http://naver.me/xgdPAfX1)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활동경력과 능력, 의지 등 3가지 항목별로 자체 평가 후 대상자를 선정, 2월 중 보령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통해 공지할 계획이며,선정자는 올해 연말까지 주요 시정정책과 시민에게 유용한 생활정보 전파, 축제, 행사, 관광, 특산물 등 보령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 제작해 홍보하면 된다.

활동 혜택으로 원고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인정된다.

이밖에도 보령지역 관광 명소 팸투어, 활동성과 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홍보요원에 대해서는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지난 1~2기 홍보요원 운영 결과 수요자 중심의 감성 콘텐츠 발굴은 물론, 일상생활을 공유함으로써 관광으로 대표되는 보령의 이미지에 보다 친근함을 더하게 됐다”며, “보령의 숨은 매력을 더욱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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