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김성환 동구청장의 성실 행정 동구 주민들 열린마음으로 화답

2018년1월1일 무등산 너릿재에서 맞이하는 해돋이. 도심공동화의 어둡던 과거를 밀어내고 도시재생으로 한층 밝아질 광주 동구의 미래를 향해 어머니의 산 무등에서 새해 첫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르고 있다.
2018년1월1일 무등산 너릿재에서 맞이하는 해돋이. 도심공동화의 어둡던 과거를 밀어내고 도시재생으로 한층 밝아질 광주 동구의 미래를 향해 어머니의 산 무등에서 새해 첫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르고 있다.

6.13 동구의 르네상스를 기대한다

무등산 숨결에 동이 트는 희망동구가 2018년 드디어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힘차게 기지개를 폈다. 동구는 광주시 5개구중 가장 적은 인구10만명에 불과하지만 향후 동구의 미래를 내다본 김성환청장의 지난 2년여에 걸친 안정적인 행정력을 바탕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거대한 태풍의 눈으로 각성하는 동구, 그 변화의 중심에는 무등산을 아끼고 예와 효를 중시하는 어르신과 세대공감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청년들이 있었다. 삭막한 도심, 황량해져가던 주택가 골목이 생기를 찾기 시작하자 외곽으로 빠져나가던 젊은이들이 돌아와 자연스러운 청춘문화를 만들어갔다. 분명 동구는 변해가고 있었다. 눈에 보이는 세대에만 멈추는 행정은 오래가지 못함을 아는 김성환청장은 저출산현상을 고민하며 장기적인 플랜인 출산장려정책에도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무사안일하며 보신주의에 노출되어있는 기존의 리더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愛民愛政에서 비롯된다.

주민의 안위와 행복한 삶을 위한 새해 첫 사업이 무등산 진입로인 증심사 지구 1천187M거리를 단계별 4구간으로 나눠 구간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으로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밖으로는 관광객을 불러오는 양질의 사업이다. 어둡던 국립공원 무등산 초입이 가로등으로 밝아졌다. 주민들은 밤에도 학교 운동장을 산책하듯 무등산 산책로를 이용한다. 이제 일일팔칠사업이 본격화되면 동구주민은 물론, 무등산을 사랑하는 광주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은 상상을 뛰어넘을것이다.  어느도시가 해발 1,187M의 아름다운 산을 가지고 있는가.  오직 광주만이 누릴 수 있는 행운이다. 그 행운의 시작이 무등산이며 광주의 번영 또한, 동구 주민들의 애환이 밑거름된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호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행정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할지라도 무용지물이다.  일방적인 계몽과 계도의 시대는 폐기처분되었다.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어 갈 수 있는 신호탄이 올랐다.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 기관의 정책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는 성숙한 주민들만이 누릴 수 있는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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