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의 "가온누리" 이미향프로
밝은 미소의 "가온누리" 이미향프로

'가온누리' 란 예명을 더 알리고 싶어하는 USA소속 LPGA "이미향프로"를 만나본다. 프로골퍼들의 겨울 나기는 KLPGA. LPGA 선수 모두 따뜻한 나라로 전지훈련을 계획하여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미국에서 활동중인 한국의 선수들 또한 한국의 시즌 마지막 (박인비 인비테이션)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귀국. 대회를 마친 후 개별 적으로 가족과의 시간. 계약체결. 및 학교생활을 두달정도 하고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미향프로 역시 미국의 Dallas 에서 카메론맥코믹(코치)과 훈련중이라 한다. 아마도 자료를 전달 받기 전의 훈련 일정을 체크해 본다면 지금쯤은 이미향프로가 살고 있는 South Carolina 에서 '전순용' 박사님과 훈련을 하고 있을것이다.

스윙 연습에 열중인 이미향프로
스윙 분석기를 통해 연습에 열중인 "이미향프로"

짧은 고국에서의 시간을 학교를 다니며, 친구들과 떡복이를 즐겨먹는다는 털털한 성격의 이미향프로는 보기보단 어른들께 예절 또한 상당히 극찬을 받을 정도로 예의바른 학생이다.

이미향프로의 동계훈련의 목표는 어퍼로치와 퍼터에 중점을 두고 연습할것임을 밝혔다. 또한, 2018년 시즌 개막전인 LPGA "퓨어실크 바하마 클레식"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음을 알려왔다.

항상 그녀의 자부심과 활발한 성격이 말해주듯, LPGA "이미향"프로는 2018년에도 '가온누리' 라는 좌우명(세상의 중심이 된다)를 가슴에 새기며 항상 주인공이 되겠다는 그녀의 공략적인 마음을 느낄수 있다.

2018년도 이미향프로 가 어떤 성적으로 우리곁에 다가올지는 모르나, 분명한건. 긍정적인 마인드와 노력하는, 기다릴줄, 아는 그녀의 모습을 응원하며, 친히 사진과 2018년의 마음을 전달해준 이미향프로에게 고마움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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