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영화상영으로 모은돈으로 첨단2동 경로당 위문방문

광산구 첨단지구 월계동에 위치한 '경희대석사 유탑태권도' 수련생들은 겨울 방학 첨단2동 지역 경로당을 돌며 용돈을 아껴서 마련한 돈으로 라인1차경로당.호반2차경로당, 건영아파트경로당 3곳에 라면 1박스씩을 전달 하였습니다.

불우이웃돕기를 하기위해 시작된 2017년 유탑태권도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영화상영을 3차례하면서 아이들에게 1천원씩 모금한 결과 총 7만6천5백원이 모금되어 그 돈으로 첨단2동 경로당을 위문방문 하게 되었다고 한다.

유탑태권도 이용기 관장은 “아이들과 뜻깊은 일을 함께 하여서 뿌듯하고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해서 기쁩니다. 2018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영화상영으로 다시한번 찾아 뵙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함께 참여한 미산초등학교 최승주 학생은 “용돈을 모아서 참여한 경로당 방문에 반겨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가 계셔서 마음이 뿌듯했어요.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찾아 뵙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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