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정기총회 김대중 컨벤션에서 연다

고성중 사무총장
[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아쉬운 한해를 보내면서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여러분과 2014년 (사)한국시민기자협회 총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10월9일 한글날의 의미를 새기며 협회가 설립되어 2012년 법인화가 되었습니다. 하루 평균 10만 건 이상 크릭수가 곧 활성화를 의미하며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아 국민들의 심려가 많았던 해였습니다.

현재 협회는 전남 22개시군의 특산물 홍보단 약 500여명의 기자단을 양성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서울특별시지회가 창립을 하고 4월에 전라북도가 창립을 하였으며, 잇따라 강원도지회와 대구지회가 창립을 하였습니다.

협회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허가를 받아 ‘언론홍보관리사’자격증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인증된 기자자격을 명실상부하게 주고 있으며 민주, 인권, 평화를 외치는 광주에서 1기생을 배출하고 2기가 매주토요일 6시간씩 10주를 공부하는 중입니다.

내 년도 부터는 광주, 대구, 강원, 순천, 인천, 서울 등지에서 실업자과정까지 정부지원을 받아 언론홍보관리사를 배출하게 됩니다.

특히 협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공헌도가 높은 회원들에게 ‘한국평화언론대상’을 제정하여 시상 하고 있습니다. 그 외 신지식인상 시민기자상 등도 시상하고 있습니다.

협회에서는 박철수 교육분과위원장이 매주 목요일 SNS 기부강의를 진행하며 저널리스트 블로그를 양성하며, 블저거라는 신조어를 만들었습니다. 공공저널리즘이 확산되어가는 중심에 여러분이 서있습니다.

협회가 급성장은 못하고 있지만, 멈춰선 적도 없고 조금씩 차분히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광주지방 변호사협회 회장이시고 본 협회 상입고문이신 문정현 변호사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행사를 준비하고 이끌어주신 한시협 중앙정책실 류정식님 그 외 운영위원 여러분께 감사말씀올립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산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에너지산업 김경재사장님께 심심한 감사 말씀 올립니다. 또한 타 지역에서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과 내빈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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