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의부부합창단 제 10회 정기연주회가 내일 29일(토) 저녁 6시부터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임용기 ] 

광주사랑의부부합창단(단장 양성관, 지휘 윤영문, 반주 이은경) 제 10회 정기연주회가 내일 29일(토) 저녁 6시부터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광주사랑의부부합창단은 2002년에 창단된 부부합창단으로 매년 1회씩 정기연주회를 열며 크리스천 부부가 멤버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사명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남구 봉선동 사회복지법인 귀일원 가족들을 돕기 위한 특별 행사로 진행한다.

사랑의부부합창단 연주회 프로그램의 1부 무대는 아름다운 노래로 ‘동백섬’등 3곡과 2부는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부르는 ‘아빠 사랑해요’ 등 2곡, 3부 ‘세시봉 메들리’를 통해 7080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마지막 4부는 ‘언제나 강물 같은 주의 은혜로’등 4곡으로 꾸며지며 알이랑 난타 선교단의 특별 공연을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이수진 단원은 “이번 연주회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의 사랑을 느끼고 아름다운 부부의 하모니를 광주시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며, 내일 공연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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