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책쓰기 강좌를 개설한 임재성 작가는 6년 만에 14권의 책을 펴냈다. 글쓰기를 정식으로 배우지 않았지만 삶으로 몸으로 글쓰기를 익히고 배웠다. 지난한 고난과 인내 속에서 홀로 읽고, 쓰고, 고치고, 투고하며 책을 펴냈다. 수십 번의 출판사 퇴짜를 맞으며 원고 쓰는 비법을 터득했고, 대형 출판사와 작업하며 기획의 중요성을 배웠다.

그의 저서는 전국 학교와 도서관에서 자유학기제 및 인생설계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대만과 태국에 저작권 수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세종도서 선정,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권장도서 선정,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 여러 종이다. 인문, 진로, 영화, 자기계발, 독서법, 글쓰기,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도 썼다.

학교, 도서관, 인재개발원, 공무원교육원에서 글쓰기와 책쓰기 강의도 수차례 진행해 오고 있다. 직접 기획과 집필, 그리고 강의까지 진행했으니 책쓰기 코치로 자질은 이미 검증되었다.

책을 펴낼만한 아이디어나 콘텐츠가 있지만 글쓰기 능력이 되지 않은 사람은 글쓰기 기초부터 가르친다. 글을 쓰기 위한 독서법, 필력을 기르는 비법으로 미리 준비한다. 글을 잘 써보고 싶은 사람도 동참하면 좋다.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내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임재성 작가는 광주에서 대학을 나왔기에 더 애착을 갖고 광주 책쓰기 강좌를 개설했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된다.

광주 책쓰기 강좌는 2018년 2월 5일, 토즈모임센터 충장로점에서 시작된다. 강의 문의는 ‘임재성의 생산적 글(책)쓰기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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