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활용을 위한 인천지역 관내 초·중등교사 15명 대상

▲ 인천광역시
[한국시민기자협회]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인천 관내에 있는 초·중등교사 1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법무부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 생활지도·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강의, 프로그램 시연 및 실습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현장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직무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직무연수에 참가한 모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의 실상에 대한 심각성을 더 상세히 알게 됐고, ‘소년사법절차‘와 ‘현장에서 바라보는 학교폭력‘에 대한 검사와 판사와의 대화시간은 현장감이 있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법무부 소년보호기관을 탐방해 보호처분을 받고 교육을 받는 현장을 돌아보며 앞으로 교육현장으로 돌아가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안목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선생님들이 이러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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