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한국시민기자협회]인천광역시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2018년 시민 공원 사진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공원 사진가’란?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활동하는 시민을 말한다.

인천시는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시민 공원 사진가를 모집해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계양공원 등 인천시 주요공원을 매월 정기 출사하며 재능기부형 시민 공원 사진가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모집 대상은 인천시정과 공원 문화 창출에 관심이 많으며, 사진에 열정이 높은 인천시 및 부천·시흥시 등 인근 시민으로서, 월 1회 이상 사진 강좌와 정기 및 수시 사진 촬영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의 재능기부형 자원봉사 형태로 연말까지 운영되며, 시민 공원 사진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소속 촬영지도 작가의 재능기부형 사진 강의 및 현장 출사를 매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 출사 활동에 대해는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되고, 연내 시민 공원 사진가의 작품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신청서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만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2일 오후 5시 이후 市 홈페이지[분야별 정보/환경/공원녹지/공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시민 공원 사진가는 공원별 주요 풍경 및 시설에 대해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과 각종 시민참여 행사에 市 명예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살아있는 공원의 역사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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