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도,토지·건축물대장 등을 동시에 확인하는 항공영상지도 서비스 이용자가 최고

▲ 인천광역시
[한국시민기자협회]인천광역시가 시민에게 지도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는 “인천시 지도포털”의 이용자수가 지난 2016년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가장 많은 시민이 찾은 서비스는 항공영상지도로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이 지난 1947년부터 구축된 방대한 항공영상을 기반으로 인천의 발전과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타임 슬라이드와 고해상도 항공사진 및 각종 부동산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시민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시가 전국최초로 시작한 지도기반의 부동산실거래가 서비스는 아파트 매매, 전·월세 실거래가격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이동하면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최근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내 집 마련에 관심이 많은 시민의 이용자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는 그동안 국토지리정보원에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었던 항공사진을 가정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열람·발급이 가능하게 했고, 모든 장비에서 접근 할 수 있도록 지도프레임을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 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콜센터 및 상시 교육체계를 운영함으로써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도는 정보를 읽는 가장 현명한 방법 중 하나로 인천시는 다양한 행정정보를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가장 앞서가는 인천시의 스마트 GIS 행정이 시민을 더 편리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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