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군민과의 대화 장면
[한국시민기자협회]의령군은 12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군정의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대의면과 봉수면을 시작으로 ‘2018년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는 마을이장, 노인회장 등 읍·면의 주민대표들과 만나 지난 군정에 대한 성과와 향후 의령군 비전을 제시하고,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으로 군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열린행정 · 소통행정을 구현 하고자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오영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민선6기의 성과에 대해 군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이 잘사는 행복도시 부자의령 건설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은 적극 검토해 군민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를 대비해 초청범위를 주민대표 등으로 최소화해 진행했다. 상시 열린군정을 통해 군민 숙원사업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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