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니터교육
[한국시민기자협회]인천 남동구가 지난 11일, 물가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물가모니터요원은 서민생활안정에 필요한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조사 및 물가동향 파악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남동구 전통시장 및 개인서비스업소 등에서 주요생필품 가격과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의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설 명절 대비 각종 캠페인활동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서비스 물가 인상 우려에 따라 물가 변동사항을 파악하고 모니터 의견수렴을 위한 것으로, 남동구 물가조사모니터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동구는 물가조사모니터요원의 모니터링 결과를 매월 3회 실시하고, 구 홈페이지에 게시해 신속·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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